충남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삼다향실버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계절 맛김치 2회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문봉사단 한솥밥봉사단과 읍면동 거점캠프 활동가,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공모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추진됐다.여름철 대표 제철 재료인 오이와 배추로 봉사자들의 정성을 담아 총 99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370세대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강희준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
충남 보령시 한내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오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앞서 진행한 열무김치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여름맞이 김치 나눔 봉사로, 자율방범대원들이 직접 오이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재료를 준비하고 포장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신재욱 한내자율방범대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킨텍스는 15일, 지역상생과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에는 킨텍스와 자회사인 킨텍스플러스, 그리고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까지 총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양시 소재 사회적기업 ‘룰루랄라’가 함께 진행했다. 특히, 고양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일산열무를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및 농가 지원 효과도 함께 도모했다.14일 오전 진행한 행사에서는 열무김치 약 2,000kg을 담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200곳에 전달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조각 과일의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자체 선도 유지 기술 ‘프레쉬 L’을 개발했다.30일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프레쉬 L은 롯데 중앙연구소와 신선품질혁신센터, 품질관리팀, 과일팀 MD 등 관련 부서가 6개월간 공동 연구해 완성한 기술이다. 비타민C 함량을 기존 대비 크게 낮추면서도 갈변 억제 효과를 유지해 과일 본연의 맛과 색감을 최대한 살렸다.통상 조각 과일은 갈변 방지를 위해 비타민C 기반 선도유지액에 일정 시간 담가 처리하는 방식이 사용됐다. 하지만 특유의 산미가 발생해 원재료의 풍미가 저하되는 문제가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울산적십자 봉사회 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울주군 알곡농장에서 한우 소비자체험농장 교육을 위해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울주군협의회 운영진과 구·군협의회 회장단이 참여해, 자연친화적인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전국한우협회 울산도지회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연계해 명절, 위기가구, 희귀난치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한우 나눔’과 ‘불고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 회장은 “한우고기 나눔을 통해 울산지역 소외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인천 서구가 곧 '인천'이다.300만 인천시민 중 64만명이 거주하는 서구는 인천의 축소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도심과 신도심 불균형을 시작으로 세대 간 격차, 복지로 인한 재정 부족 등 인천 현안 대부분이 서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이다.심지어 인천의 타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서구에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은 국내 최대 규모의 표면처리 산업집적시설인 ‘인천표면처리센터’에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안전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안전체계 확립은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이 추진하는 ‘환경오염 예방 시설투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환경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