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 늘푸른자원봉사단 정기총회’를 열었다.행사에는 단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이 함께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단원들을 격려했다.총회는 봉사단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00만 원의 장학금 전달로 문을 열었다. 기탁금은 구미시장학재단에 전달돼 지역 학생들의 배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14명의 우수 봉사단원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권영희 단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