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문덕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오천읍청소년지역봉사대와 함께 5개 초·중학교 150여 명 학생들이 참여하는 ‘나누미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오천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5곳인 문덕초, 구정초, 포항원동초, 오천중, 포항포은중이 오천읍자원봉사센터
영일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나누미 봉사단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교육 및 비대면 블록 필통만들기'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위밍코리아와 연계하여 청소년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대외협력 등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전문성이나 행정력에서 부딪치는 장벽 앞에 작은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대면으로 봉사자 교육을 마친 후 비대면 방식으로 각 학생의 가정 및 학교에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제 3세계 아이들에게 필요한 필통을 제작하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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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만성 간질환 환자 ‘간암 예방’ 효과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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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개최
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월 30일 명천재가복지센터와 웅천LH행복주택아파트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치매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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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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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대응 위한 특성화고 학과 개설 방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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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마신 '고카페인 음료' 당덩어리였다… 1캔에 '권고치 70%'
청소년들이쉽게 접하는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에 당류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당국도 청소년기의 올바른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대국민 비만 예방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3회 이상 단맛 음료를 섭취하는 비율은 64.4%, 고카페인 음료 섭취율은 23.5%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음료, 간식, 식사 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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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 성금 2500여만원 기탁
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가 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한 25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성금은 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에 소속된 대리점 내의 자발적인 모금과 협회의 기부를 통해 조성됐으며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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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의 탑
인간이 문화생활을 영위하면서 낳고 만들어진 것을 문화유산이라 한다. 대부분 이를 통해 그 시대의 문명과 삶의 수준을 가늠한다. 후세에 전해지는 것 중 불가사의한 것들도 많다. 이집트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정원, 아르테미스 신전, 만리장성, 콜로세움, 타지마할 등 인류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하고 신비한 유적들이 그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문명들은 꾸준한 연구 결과 대체로 왜 만들었는지, 언제 만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상당 부분 해결된 상태이다. 그러나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와 같은 문명의 소산들이 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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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 총동문회, 개교 100주년 맞아 ‘따뜻한 나눔’
대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가 7일 경북도청 행정부지사실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윤석동 대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동문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총동문회는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64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동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행사를 취소하고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살려, 산불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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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고라니 '로드킬' 주의보… 자정부터 오전 8시 사고 집중
한국도로공사는 봄철인 5~6월 고속도로에서 고라니 등 야생동물과의 충돌사고가 많이 늘어난다며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동물 찻길 사고 5300건 중 37%가 5~6월에 집중됐고, 시간대별로는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44%가 발생했다. 사고의 80% 이상은 고라니와 관련이 있다. 고라니 사고가 많은 이유는 상위 포식동물이 사라진 야산에서 개체수가 급증했고, 봄철에는 먹이활동과 새끼 양육을 위해 도로 인근까지 활발히 이동하기 때문이다. 멧돼지와 너구리도 사고 동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