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 2025’ 현장을 직접 찾아 이용자와의 소통에 나섰다.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방 의장은 넷마블 부스를 방문해 출품작을 시연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특히 긴 대기열에도 직접 체험에 나서며 유저들과 눈높이를 맞췄다.넷마블 커뮤니케이션팀에 따르면 방준혁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SOL: enchant’,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문페이가 기업용 스테이블코인 스위트를 출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문페이는 멀티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지원하는 M0와 협력해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배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문페이는 이번 스위트를 통해 기존 법정화폐-암호화폐 전환 플랫폼을 넘어 발행, 유동성 관리, 결제까지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을 제공한다.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