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빠진 경북 포항을 비롯한 경북 철강산업을 구할 '특별법' 제정에 청신호가 켜지나.경상북도와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2025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이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막을 올렸다.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아젠다25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보호무역 및 탄소중립 대응 등 철강산업의 위기극복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특히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지난 11월 4일 발표한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소개하며, 국내 철강산업의 위기극복 방안으로 설비규모의 조정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