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성과보고회 및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만식 기자 =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범죄피해자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25년 연말
구미시는 호텔 금오산에서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일 ‘성과보고회 및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범죄피해자 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행사에는 검찰청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피해자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2025년 주요 활동 영상을 함께
구미시는 지난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관으로 ‘성과보고회 및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검찰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단체장, 피해자 가족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2025년 주요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한 해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학업 의지를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구미시는 이날 해바라기센터를 비롯한 21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 지원을 보다 효율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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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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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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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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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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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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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차세대 동물용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선정…450억 투입해 신약 실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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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차세대 동물용의약품' 분야에서 제11차 정부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정읍시는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약 개발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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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76억원…흑자 전환
㈜코오롱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9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4천399억 원으로 556억 원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614억 원 늘어난 65억 원을 달성했다.회사 측은 "주요 계열사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성장과 조선 경기 호조에 따른 페놀수지 수요 확대, 5세대 이동통신 소재 판매 증가로 견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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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서울대 10개 만들기' 방향성 논의…노병섭·안민석 전주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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