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업계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와 함께 가족친화제도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 컨설팅은 도내 관광기업들이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운영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 규정 등 제도 설계, 유연근무 운영, 내부 조직문화 개선,가족 친화 인증 연계 지원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일·생활 균형 문화가 기업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공사는 앞서 고용노동부 ‘제주 지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KT&G복지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전달했다.KT&G복지재단은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열고 복지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KT&G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복지기관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복지 수요 증가로 인한 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45대 더 많은 차량을 전달했다.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복지관에는 전기차 50대를 제공해 친환경 차량 보
지난해 7월까지 연재하고 1년여 휴지기를 가졌던 김시언 시인의 를 재개합니다. 강화가 품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 살아 숨쉬는 그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냅니다. 필자는 30여 년 전부터 인천에서 강화를 드나들며 익혀오다, 12년 전부터 강화에 살며 작은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규보 선생 묘를 갔다. 지난봄에 국가유산청이 이규보 선생이 지은 『동국이상국전집 권18~22, 31~41』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고서 처음이다. 들판이 초가을빛으로 물든 평일 오전, 한산하기 그지없는 마을로 선생을
한샘이 청담 르엘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가구 솔루션을 선보인다.한샘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논현 플래그십 매장에서 청담 르엘 입주단지 초청전을 열고 상담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초청전은 신규 입주 고객이 가구 선택과 배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홈플래너의 3D 랜더링 서비스를 통해 실제 공간을 구현하고 공간 크기와 동선에 맞춘 수납·배치 솔루션을 제안한다.청담 르엘은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천장 구조로 수납 효율성이 중요한 단지다. 한샘은 시
토스뱅크는 ‘넥스트젠 테크 30’ 2025년 리스트에 선정됐으며 지난 16일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발표됐다.NextGen Tech 30은 아시아 최초의 지역 단위 이니셔티브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Granite Asia가 주관하며, AWS, Google, NVIDIA, MUFG 등 글로벌 전략 파트너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Granite Asi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