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거북시장 골목길에 생활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할 목표로 개관한 '가·울 갤러리'가 이달 25일 '2025 서구 문화의 거리, 가·울갤러리 개관전' 을 연다.이번 전시에는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80인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품들은 작가들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풍경과 다채로운 감성을 담고 있다.딱딱하고 어려운 이미지가 아닌, 우리 이웃 누구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을 지향하는 가·울 갤러리의 따뜻한 마음이 스며들어 있다.갤러리 관장인 이성미 작가는 "이 예술이, 이 작업이 조금 더 많은 이웃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