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고성군은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모바일 앱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신고’를
충북 증평군이 도안면 송정리 일대에 조성하는 증평3일반산업단지가 궤도에 올랐다.군은 전체면적 77만2134㎡ 규모의 증평3일반산단계획을 지난 13일 충북도에서 승인·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앞서 2023년 9월 충북도, 계룡건설산업과 투자 협약한 뒤 지난해 3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증평3일반산단은 전체 사업비 1675억원을 투입한다. 토지 보상을 거쳐 내년에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전기장비 제조업 등 11개 업종의 기업을 유
강원 고성군은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모바일 앱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신고’를 오는 30일 출시한다.고성 통일전망대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에 위치해 있어 방문을 위해서는 신분 확인 및 출입 신고가 필수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객의 접근성과 출입 통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앱을 선보이게 되었다.새롭게 출시되는 앱을 통해 기존에 현장에서 수기로 진행하던 출입 신고 절차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앞으로 통일전망대 방문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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