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22일,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주변 6개 마을 주민 대표 6명과 전문가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환경감시단’을 위촉했다.군은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가동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민주도의 자율적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했다.특히 발전소 인근 6개 마을 주민 대표를 환경감시단에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현장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위촉된 감시단은 앞으로 발전소 주변 순찰, 환경오염 감시, 민원 발생 시 현장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