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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9월 10일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 48억 원을 지원하게 됐다. 이로써 올해 울릉군이 지원하는 특례보증 규모는 총 96억 원에 이른다.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가 1억 원, 울릉군이 3억 원 총 4억 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48억 원 규모의 보증
울산 울주군 당정협의회가 최근 단수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과 함께 고속도로 출퇴근 통행료 지원 제도 간소화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울주당협은 지난 14일 당협위원장인 서범수 국회의원과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청 프레스룸에서 서울주 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울산시의 성의 있는 피해 지원책 마련을 기다렸지만 현재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어 먼저 피해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등의 지원에 나
한국은행 울산본부와 울산시 등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자금지원과 특례보증 등에 나서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11일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1649억원 규모 C2자금과 3488억원 규모 중기 한시특별자금 운용하고 있다.이은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저리로 자금을 공급하고, 시중은행이 기업에 다시 우대금리로 공급하는 형태다.앞서 한국은행은 고금리·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공급된 중기 한시
과천시 소상공인 생존율이 경기도 내 자치단체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에 따르면 과천시의 소상공인 3년 생존율은 67.5%로 경기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기도 소상공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4일 서산시청에서 서산시, 하나은행과 함께 총 7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해 서산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올해 서산시는 지난 1월 11억 원을 이미 특례보증 재원으로 충남신보에 출연하였으며, 소상공인의 폭우 피해 복구와 추석 명절 대비 자금 지원을 위해 추가 출연을 결정하였다.이번 협약을 통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 북구, 지역 새마을금고가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 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13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전날 북구, 에이스새마을금고, 드림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업무협약’을 맺고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북구가 1억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억원을 대구신보에 각각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북구 소재 사업자로 3개월 이상 영업한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보증을 지원한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9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사업을 위해 고성군은 4억 원을 출연하며, 특례 보증 운영 규모는 50억 원이다. 해당 제도는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특별출연금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여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이다. 지원 한도는
중부뉴스통신 = 거제시는 8월 26일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박동식 사천시장은 9일 사천읍 소재 식당에서 ‘사천 미래+ 소상공인들과 함께 그리는 내일’ 네 번째 소통 간담회을 열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대상 매출액 상향 조정 △관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26일 국회도서관에서 '2025년 제1차 소상공인 정책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정책 아카데미는 소상공인의 정책 역량 강화, 현장 중심 정책 참여 확대 및 민주당과 소상공인ˑ전문가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이번 1차 아카데미는 총 4개 세션으로 ▲10년 뒤 소상공인,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가게 운영, AIˑ디지털로 더 똑똑하게 ▲소상공인 필수 정부 사업 가이드(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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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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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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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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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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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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