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9월1일부터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상시 13%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기존 10월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5% 캐시백’ 사업은 9월1일부터 ‘2% 캐시백’으로 변경 시행된다.이와 더불어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부족한 면 지역 사정을 고려해 지역 12개 면 하나로마트 14개소에서 충주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했다.이번 가맹점 확대는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기준’에 따라 접근성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세종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세종지역의 소비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세종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협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세종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장과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지역 경제단체·공공기관과 상점가 간 1기관-1상점가 결연, 정부정책 홍보가 진행돼 세종지역 기관과 상점가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캠페인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참석한 경제단체·공공기관 12곳은 향
경기도는 총 40조 9,467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 대비 1조 6,641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도민 안전 확보, 관세 수출기업 및 미래산업지원 등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추경은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등 경기 회복 지연,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세수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됐다.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조 3,125억 원을 편성했다. ▲
경기도는 총 40조9467억 원 규모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1회 추경 39조2826억 원 보다 1조6641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경기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도민 안전, 수출기업 및 미래산업 지원 등에 재정을 집중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등 경기 회복 지연,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세수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됐다.도는 2조3125억 원을 들여 민생경제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조1445억 원 ▲ 지역화폐 발행 지원
경북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산불 피해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환급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을 직접 지원하고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경북도가 정부 추경에 건의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환급행사는 특별재난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1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20%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1인당 매주 최대 2만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구매 때 10% 할인을 받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허철훈 사무총장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접견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한 국회의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접견에서 우원식 의장은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6.3 조기대선의 준비기간이 매우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관리해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공정한 선거관리야말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기반이며, 국회 또한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조기대선은 헌정질서 회복과 민주주의 정상
도시재생은 단지 낡은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공간의 재창조를 넘어, 공동체의 회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성'이 핵심이다. 이러한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경상남도다.경남은 지난 10여 년간 전국적인 도시재생 정책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시범사업과 본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주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등 수많은 성과를 일궈냈다. 하지만 성과 이면에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가 존재한다. 사업의 일회성
합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이날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다섯 달 연속 나아졌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1.4로 7월보다 0.6포인트 올랐다.지수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으로 12.5p 급락한 뒤 오르내리다가 4월 이후 이달까지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지수 절대 수준도 2018년 1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다.CCSI는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교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교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신규교사가 교직 생활 초기에 겪는 업무 과중, 민원 대응, 교육활동 침해 등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교사의 정서적 회복과 전문성 신장,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공교육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8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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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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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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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올 시즌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파주 소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2025∼2026 가금농장 첫 확진으로 예년 10∼11월에 주로 보고된 것과 달리 9월 발생은 이른 편이다.9월은 철새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유입되는 시기여서 전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시점이다.농식품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도 ‘관심’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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