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12일 GS칼텍스 여수공장 소방훈련장에서 화재 폭발, 가스 누출 등 비상사태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소방훈련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소방훈련대회에는 A그룹과 B그룹 총 8개 팀 약 80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화재 신고, 이동식 모니터 방수, 강행 침입, 재해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 완료보고 등 5단계 실전형 프로그램을 수행했다.특히 올해는 ‘소화 로봇’과 ‘무진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으로 구속된 중국 국적자 4명에 대한 첫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혐의 일부를 인정하거나 부인하는 등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9단독 이누리 판사 심리로 진행된 중국 국적 40대 A씨 정보통신망법 위반·컴퓨터 등 사용사기·전파법 위반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및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외부 후보는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하기로 했다. 임추위는 지난 10월말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후보군을 대상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창원시 양덕동 건물 바닥 붕괴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건물주를 검찰에 넘겼다. 인명 사고 발생 약 3개월 만이다.마산동부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치상, 이렇게 두 가지 혐의로 50대 건물주 ㄱ 씨를 창원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ㄱ 씨는 사고 전 붕괴 조짐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일 김용진 사장이 안양관양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관리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 사장은 추락·화재·폭발 등 동절기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안전관제 상황판·출입통제시스템 등 GH가 도입한 스마트 건설기술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했다.또,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바라클라바, 보온 장갑, 핫팩 등
삼성전자가 전영현-노태문 2인 대표 체제로 복귀했다.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윤장현 부사장을 삼성전자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글로벌 석학인 박홍근 하버드대 교수를 SAIT 원장 사장으로 영입했다.삼성전자는 21일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로 ‘2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9일부터 개방형직위 2명, 정규직 4명, 비정규직 5명, 체험형 인턴 2명 등 총 13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개방형직위 채용은 AI융합실장 및 ESG상생팀장의 2개 분야 각 1명으로, 해당 직무와 관련한 경력이 있는 자로 채용하며 세부 자격요건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직 수시채용은 총 4명으로, △환경미화-일반, 시설, △경비-일근, 교대근무 분야에서 각 1명씩
육군 제37보병사단은 17일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충북권 내 국가중요시설에서 ‘대테러 종합 훈련’을 했다.이번 혼련에는 37사단을 비롯해 민·관·경·소방 등 6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인질 억류, 미상 폭발, 폭발물 처리 등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테러상황에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정광태 37사단 보은대대장은 “국가중요시설의 방호는 국가안보 및 국민의 생영과 직결되기 때문에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1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마약 없는 건강한 학교,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 제주! 마약류 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마약류 접근을 지역사회 전체의 힘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연합청년회 등 지역사회 지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지역사회 5개 단체 지도자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의회·제주특별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 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 ‘서로 빛, 함께 시’전시회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된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의 8가족 19명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11일간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1층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전시 작품은 이중언어 시집과 문구 달력, 책 모형, 가족 창작 캔버스 등 언어와 예술을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여의도·신림·용두동 주요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시는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을 비롯한 세 건의 정비계획 안건을 모두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1978년 준공된 여의도 샛강변 광장아파트는 이번 결정으로 최고 49층, 1314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된다.정비계획에는 샛강변과 연결되는 녹지 조성, 여의나루로변 소공원, 사회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