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기흥구보건소 등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88대를 설치한다.시가 지난 7일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충전사업자가 협업해 지역 특성에 맞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시는 이번 공모에 이브이시스, SK일렉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3개의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응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9억 4000만원과 민간충
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말 기준 총인구가 109만 8768명으로 전월에 비해 1267명 증가했으며, 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특례시 기준 인구는 이미 110만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용인시 총인구는 지난 2020년 6월에 109만 1025명으로 109만명 선을 넘어선 뒤 4년 가까이 박스권을 맴돌았으나 최근 처인구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올해는 11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6년 100만 8,012명으로 100만명 선에 도달한 지 8년 만에 110만명 선을 넘어서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14일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관곡근린공원에서 열린 ‘구갈상점가 주차장 조성 사업부지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청취 및 용인시청 관계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용인시청 민생경제과가 개최한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용인시의회 김길수 의원과 안치용 의원, 기흥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상인,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이 참석했다.주차환경개선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달 용인시가 ‘적정’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주차장이 조성될 부지는 관곡근린공원(기흥구 구갈
용인특례시는 지난 4월 말 기준 총인구가 109만 8768명으로 전월에 비해 1267명 증가했으며, 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특례시 기준 인구는 이미 110만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용인시 총인구는 지난 2020년 6월에 109만 1025명으로 109만명 선을 넘어선 뒤 4년 가까이 박스권을 맴돌았으나 최근 처인구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올해는 11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6년 100만 8,012명으로 100만명 선에 도달한 지 8년 만에 110만명 선을 넘어서
전국 연극인들의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진출 단체가 확정됐다. 울산 대표 극단인 ‘푸른가시’가 처음으로 공연하며 연극제 시작을 알린다.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사무국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예선 대회에서 우승한 본선 진출 극단과 본선 경연 일정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본선 경연은 6월29일부터 7월14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등에서 펼쳐진다. 2주에 걸쳐 총 16번, 하루에 한 공연씩 무대를 선보인다. 6월29일부터 7월6일까지 1주차 공연은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년 연속 상금왕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윤이나를 3타차로 제친 이예원은 지난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이번 시즌에 2승은 박지영에 이어 이예원이 두 번째다. 이예원은 통산 우승도 5승으로 늘렸다.1라운드부터 선두를 지킨 끝에
용인도시공사 건설사업처 토목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병열 과장이 토목기술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32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강 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틈틈이 전문지식 습득에 힘쓰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토목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강병열 과장은 “동료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유연근무제 활용 및 자기 계발을 장려하는 공사 경영방침이 기술사 취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술사 취득을 계기로 용인시 공공건설 현장을 보다 안전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10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박인철, 신나연, 김진석, 안치용, 이윤미, 임현수, 박병민 의원 등 회원 7명이 모두 참석해 2024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벤치마킹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시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용인시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용인특례시는 농번기를 앞두고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모내기를 체험할 가족 단위 시민 20팀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각자의 개성을 담아 꾸민 밀짚모자를 쓰고 테마파크 안에 있는 다랭이 논에서 모내기를 하며 벼 생육 과정을 배우게 된다.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장화와 수건 등을 챙겨오면 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에
출퇴근 교통혁명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예상 밖 부진에 막대한 자금이 투자된 사업인 만큼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는 당초 평일 2만1523명, 휴일 1만6788명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개통 후 31일간 이용객 수준은 평일 평균 7675명, 휴일 1만16명에 그쳤다.이에 국토부는 지난 6일 화성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함께 GTX-A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용객을 늘리고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함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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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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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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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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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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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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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인간은 죽지 않는다…영생 유전자 깨울 'AI'
모든 인간은 죽는다. 그러나 앞으로 6년만 살아있는다면 불로불사의 삶을 누리게 될 수도 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미래학자 호세 루이스 코르데이로는 2030년까지 노화 역행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 주장했다. 코르데이로는 "만약 우리가 2030년까지만 살아있는다면, 우리는 영원에 가깝도록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은 아직도 노화가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코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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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3rd' 7.5버전 업데이트
호요버스는 SF 어드벤처 액션 게임 ‘붕괴3rd’에 7.5 버전 ‘멸죄의 그림자’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S급 캐릭터 랜턴 '파기·등불의 그림자'를 비롯해 메인 스토리 제2부 3장과 테마 이벤트, 게임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랜턴 ‘파기·등불의 그림자’는 이능 속성 화염 원소 대미지 캐릭터로, 필살기를 발동하면 분신 ‘잔상’과 함께 적을 제압하며 크로스보우, 산탄총, 소총 등 다양한 무기로 폭격한다.이 회사는 버전 기간 보급을 통해 캐릭터 카드 및 조각은 물론 랜턴을 위한 무기 ‘타오르는 밤’과 초월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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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부문에서 서면·전문가 심사, 도민 투표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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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1인가구 범죄 예방한다…경찰·보안업체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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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경찰, 보안업체와 함께 청년 1인가구 범죄 예방에 나선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에스케이쉴더스, 웅진보안시스템와 ‘청년 1인가구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경 협력체계 구축으로 청년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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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원더랜드에서 제 소울메이트가 되어 주세요” 이사라 노화랑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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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한 세상에서 어린 시절의 꿈과 행복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화가 이사라가 7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개인전 'What Happened in the Wonderland’를 열고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행복하고 호기심 가득한 세상인 원더랜드 시리즈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그는, 유토피아인 원더랜드의 모습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