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포항시의회는 30일 오전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
안동농협은 26일,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226,000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된 특별 캠페인 ‘하이진저를 담다...
호주에서 암호화폐 ATM을 악용한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77세 여성이 온라인 데이트 사기로 28만1947달러를 잃은 사실이 드러났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호주 금융정보국이 암호화폐 ATM을 이용한 불법 활동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피해 사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피해 여성은 벨기에 남성으로 위장한 사기범과 2년간 온라인 데이트를 하던 중, 그의 권유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됐다. 사기범은 위조 서류를 보여주며 여성에게 돈을 인출해 암호화폐 ATM을
경남도가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도는 23일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2025년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대책 협의회’를 갖고 현장
경남도는 23일 오후 2시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2025년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수협중앙회 및 업종별 수협, 경남어류양식협회, 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양식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경남도는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 MBC가 공동 주최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 후원사로 참여했다.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 및 MBC가 주최한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후원사로 참여해 장터 운영을 돕고,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지원금도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한 행사로 17~19일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렸으며, 7개 시군 50여 개 산불 피해 농가가 참여해 직접 농수특산물을 판매했다. 1
유통업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광주광역시와 전남,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기업들은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성금 모금 캠페인을 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 발표한 ‘오후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전국 13개 시도 52개 시군구에서 도로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3413세대 5192명이 일시 대피한 상태다.현대백화점은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전남 나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주민 대피 조치를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전 ...
하나금융그룹이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 이와 함께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다.1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15개 관계사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련한 총 20
농협중앙회는 1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4차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날 밤 경기 남부, 충남, 전북을 중심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며 농업 부문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결정됐다.이날 회의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범농협 주요 부서장 등 재해대책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지역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업인 인명피해 예방과 농작물 사후관리 방안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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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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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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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5℃ 기후의병’ 상표 등록 완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해 시민주도 기후행동 공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광명시는 ‘1.5℃ 기후의병’을 탄소중립 시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1.5℃ 기후의병’은 그 실천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조례 제정과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시민과 함께 더욱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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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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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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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계양~강화 고속도로 종점부 개선 강력 요청
강화군이 지난 17일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종점부 접속 도로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배준영 국회의원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진행되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7월 2일 국회에서 진행된 1차 협의에 이은 후속 논의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주된 논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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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수산동 내 개발제한구역 통행 개선 위한‘능골로’ 개통
인천시 남동구는 수산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능골로’를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능골로 소2-362호선’과 이와 연결된 ‘남발촌 소2-2호선’을 개설했다.두 노선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취락지구인 능골지구와 남발촌지구를 연결하는 중추적 연결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오랜 시간 법적 도로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주민 통행로로 이용된 ‘관습상 도로’를 사용하며, 3m에 불과한 도로 폭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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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자월면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실시
옹진군은 결핵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자월면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자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65세 이상 주민 75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 검진 및 객담검사가 진행되었으며, 검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었다. 대상자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특히 옹진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은 이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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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담 TF팀 가동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정경제국장을 총괄반장으로 구성됐으며, 7월 17일부터는 구청 내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관련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있다.계양구는 관내 12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현장대응반’을 조직해 신청 업무를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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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말라리아 예방 하절기 집중 홍보
인천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하절기 집중 홍보 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서구는 파주, 김포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말라리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해당한다.이에 서구보건소는 고열이 반복되는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처음 방문하는 1차 의료기관에서 신속진단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또한, 관내 약국에는 발열 시 말라리아 검사를 안내할 수 있도록 ‘말라리아 홍보 약국봉투’를 제작하여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