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올해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됐던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10월 13일부터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대 30만원까지 시험 응시료의 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응시일 기준으로 미취업 상태인 청년은 응시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지원이 가능하다.지원 가능한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
농가 소득 위협 저품질 쌀 유통 요인 우려 전국 농협 양곡창고의 10곳 중 8곳이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인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침수 위험뿐 아니라 양곡 품질 저하와 농가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정부와 농협의 시설 개선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농협 양곡창고 2425동 중 1876동이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창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년 미만 창고는 549동(2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20~70mm, 서울.인천.경기북부 10~50mm, 대전.세종.충남, 충북.전라권 20~70mm, 경상권 20~60mm.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20~70mm, 서울.인천.경기북부 10~50mm, 대전.세종.충남, 충북.전라권 20~70mm, 경상권 20~60mm.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업들은 여전히 신중한 채용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이 85개 암호화폐 기업과 약 3400명의 직원·지원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전했다. 그 결과, 암호화폐 기업들의 신규 채용 중 10% 미만이 초급 인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니어 및 고위급 인력은 전체의 37%를 차지했으며, 엔지니어링 직군이 6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실
충북 충주시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호암동 반려견놀이터에서 6차례에 걸쳐 운영한다.1∼4회차는 15㎏ 미만 중·소형견, 5회차는 15㎏ 이상 중·대형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마지막 6회차는 서충주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강좌가 진행된다.5회까지는 선착순 30명씩, 마지막 회차는 50명을 모집한다.참가자는 훈련용 간식, 목줄과 편안한 복장을 갖춰야 한다.교육 과정은 문제 행동 개선을 위한 행동교정, 장애물을 활용한 운동·훈련, 공동주
김완근 제주시장은 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간담회를 주재했다.‘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도내 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담당할 주치의를 지정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날 간담회는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시범사업의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제주시 복지가족국장, 제주보건소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 등이 참석해 사업 주요 내용·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방안과 각 부서 역할
부산시교육청이 내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보다 310원 인상한 1만 2380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 1만 2070원보다 310원 인상한 1만 238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2060원 높은 수준이다.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시교육청 소속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적용된다.생활임금은 국가가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
SK텔레콤은 추석을 맞아 로밍, 멤버십, T 우주 등 자사 서비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떠나는 SKT 고객들은 로밍 요금제인 '바로 요금제'를 활용해 알뜰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GB·6GB·12GB·24GB 중 원하는 데이터를 선택해 전 세계 195개국에서 최대 30일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만 34세 미만 고객에게는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baro 요금제 가입 고객이 에이닷 전화를 이용하면 현지·한국 발신 및 모든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2025년 수영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되려면 정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0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신청 대상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수영구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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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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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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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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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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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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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학살'…비트코인 10만달러 붕괴 위기에 시장 '휘청'
31일 암호화폐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전 5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대장주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5% 떨어지며 10만6915달러까지 밀려났다. 시장 점유율은 58.68%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약세에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5.04% 하락한 3719달러, 리플은 -7.45% 폭락해 2.41달러를 나타냈다. 솔라나 역시 -4.65% 떨어져 180달러에 거래됐다. 이외 바이낸스코인은 -1.97%, 카르다노는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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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병대장 '전해산 장군'을 아십니까?" 전북자치도 장수군 성균관유도회 번암지회가 지난 29일 전해산기념관 내 사당에서 '제115주기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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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는 지난 30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정책 수요조사 및 입법·정책 과제 도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에는 김지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원주시 기획과·에너지과·기후대응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의원들은 보고회에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중장기 도시 전략과 연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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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2025년 제8회 청소년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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