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29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평군 일대 수해 현장을 다시 찾았다.이번 방문은 지난 21일 현장 방문점검에 이어 피해복구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김 위원장은 “아직도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다”며 “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물난리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침수를 비롯한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북구 노곡동은 주택과 차량이 물에 잠기고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상대적으로 피해 규모가 컸다. 20일 대구시 재난안전본부와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난 17일부
19일 집중호우로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진 산청에서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총 31명 피해가 확인됐다. 피해 대부분 산청군에 집중됐다. 오전 10시 46분께 산청군 산청읍 내리 한 주택이 무너져 주민이
강한 비가 내리면서 주민이 토사에 깔리고 지하도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5분께 산청군 신등면 연산마을 한 주택을 주변 토사가 덮쳤다. 이 사고로 60대 주민 ㄱ 씨가 허리춤까지 흙에 깔렸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특수대응단을
산청군에 시간당 100㎜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산청군 신등면 연산마을에서 토사에 깔린 주민이 구조됐다.경남소방본부는 17일 오후 4시 5분께 토사가 주택을 덮쳐 주민 1명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 오후 5시 14분께 구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주민은 60대 여성으
의성군 단북면 연제리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농막 관리자이자 차량 소유주인 40대 여성이 진압 과정에서 안면부 2도 화상을 입었다.13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9분께 인근 주민이 농막에서 치솟는 연기와 불길을 목격해 즉시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남양주시가 8일 개최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화도읍이 ‘장려상’을 받아 4년 연속 수상했다.화도읍 주민자치회는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자’를 주제로 발표했다.이 사업은 화도읍 행복센터를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다./남양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도지사 표창을 받은 경북 의성군 기업인들이 알고 보니 기부와 봉사에서도 조용한 헌신을 실천해온 알려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경북 의성군은 올해 경북도가 선정한 ‘2024년 성실·모범납세자’에 지역 내 3명의 기업인과 주민이 이름을 올렸다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경북 의성에서 밭일을 하던 90대 여성들이 잇따라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의성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1분께 의성군 가음면의 한 주택 인근 밭에서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오후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25 청년 플리마켓」이 청년 셀러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는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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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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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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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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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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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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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안덕면서 승용차-4륜 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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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돌봄공백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아이돌봄공백 가구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는 최근 부산 지역에서 아파트 화재로 인해 아동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해당 사고들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에서 보호자가 부재한 새벽 시간이나 외출 중에 발생하였으며, 화재 인지 지연으로 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현재 제주지역에서도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가 총 744개 단지, 1506동, 5만704세대에 달하며,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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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제2회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정상에 올랐다. 박혜정은 1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86㎏급 경기에서 인상 127㎏, 용상 154㎏, 합계 281㎏을 들어 우승했다.  박혜정은 합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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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안전 위협하는 역세권 공사현장 ‘관리감독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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