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 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 ‘2025년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재난‧재해, 생계안정, 안전관리, 불편해소 등 4개 분야로 대책을 구성했으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우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도로 제설장비·자재를 확보하고 적설·결빙 취약구간 중심의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차단방역과 산불 예방 대응도 강화할 계획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 17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겨울철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제주도는 대설 및 한파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신속대응, 취약계층 보호, 도민홍보 등 3대 분야 중심의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했다.이번 대책에는 도·행정시·유관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하는 27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해 제설, 교통, 에너지, 복지
성동구가 겨울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2025/26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집중 추진에 나선다.성동구는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편의 5대 분야 25개 단위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와 폭설, 한파 등에 적극 대비한다.우선, 어린이와 임산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충청북도는 12월 5일 18시 30분부터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2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화재, 대설, 한파 대비 안전수칙 등을 안내해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24년 서천특화시장 화재 등 크고 작은 전통시장 화재가 겨울철 집중되는만큼 육거리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안내하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외에도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자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겨울철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쪽방 주민 117세대를 대상으로 담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추위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혹한기 대응을 위해 쪽방상담소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공동 화장실 등 복지 시설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자·복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한파 피해를 예방하는 등 민생 안정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쪽
경북지역 한파 예보에 모종생육이 부진한 작물의 농가피해가 예상된다. 올해는 양파 아주심기 시기가 평년보다 약 7~10일 늦어질 전망이다. 이 때문에 겨울철 한파와 맞물려 ‘양파 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양파 농가가 많은 경북 내륙지역의 피해가 집중 될 것으로 보여 이들 지역에 대한 재배포장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양파는 월동작물이지만 동해 발생 온도가 7~-9℃ 정도이며, 아주심기 지연이나 모종 활력 저하 시 월동 초기 뿌리내림이 불량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월동을
겨울철 반복되는 축산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가 가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겨울 기습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높겠지만,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 단기간 강한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해수와 대기 온도차로 인한 폭설 위험도 높다.특히 최근 제주지역에서도 한파·대설로 축사시설 붕괴, 양봉 폐사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겨울철 축산재해 복구비만 약 12억 원이 투입됐다.이에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올겨울 기습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 수준이거나 다소 높겠지만,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면 단기간 강한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해수와 대기 온도차로 인한 폭설 위험도 높다.최근 제주지역에서도 한파·대설로 축사시설 붕괴, 양봉 폐사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겨울철 축산재해 복구비만 약 12억 원이 투입됐다.이에 제주도는 축산재해 대응체계 강화, 피해복구 및 예방 지원,
강진군이 최근 기후 변화로 매년 기록을 경신하는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해철저한 대응을 위해 25~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 까지로 설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1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25년~ ’26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및 관련부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대설·한파 대응 관련 15개 부서 협업부서장과 관련기관인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
영주시는 24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시설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동파 신고는 △2022년 30건 △2023년 80건 △2024년 40건으로 집계되었으며, 해마다 한파 강도와 기온 변화에 따라 신고 건수가 큰 폭으로 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23년에는 단기간 강한 한파가 집중되면서 신고가 급증한 반면, 2024년에는 한파 강도가 약해지며 신고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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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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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증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음식점 등 영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특히 최근 신축 공동주택과 입주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미인증 제품이 유통되거나 인증 제품이 불법 개‧변조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음식물 찌꺼기가 하수관을 통해 직접 유입돼 하수처리장 부하 증가와 수질악화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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