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2일 여름철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심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문수면 일대 농가 3곳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시의회 의원들이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현장 점검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달 27일 ‘2025년 하절기 홍수경보 대비 도상·모의 훈련’을 했다.훈련의 주요 내용은 ▲홍수경보 발령 시 행동 절차 점검 ▲침수 우려 구역 안전조치 ▲긴급 대응 매뉴얼 점검 등이다.특히, 상인의 영업 중단 최소화와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미국 연방수사국이 25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송금해 국제 해커 카이 웨스트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25세 영국 국적의 웨스트는 '인텔브로커'와 '카일 노던'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규모 해킹을 저질러 온 인물이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는 FBI가 웨스트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 추적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웨스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소 41건의 해킹
충남 홍성의료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평가에서‘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며, 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는 2000년부터 2025년까지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환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팀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검사실의 운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평가에서‘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2025년 7월 1일∼2026년 6월30일까지 유효하며 홍성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는 2000년∼2025년까지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환자에게 보다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제도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팀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검사실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학교내 불법 촬영 근절과 예방,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경찰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내 각 1개교를 표본으로 선정해 별도 사전 안내 없이 불시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 방식은 교육청과 경찰청 보유 탐지 장비를 활용해 학교 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 불법 촬영 취약 지점을 대상으로 정밀 탐지 장비와 육안 점검을 병행해 진행됐다.도교육청은 이번 합동 점검 외에도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정밀 점검을 할 계획이다. 각 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불법 촬영 근절과 예방,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경찰청과 협력하여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내 각 1개교를 표본으로 선정해 별도 사전 안내 없이 교육청과 경찰청 보유 탐지 장비를 활용한 불시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 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 불법 촬영 취약 지점을 대상으로 정밀 탐지 장비와 육안 점검을 병행해 진행됐다.도교육청은 이번 합동 점검 외에도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정복 시장은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호우 대비 점검 회의에서 “최근 기후 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여름철 집중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강석준 한우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 하고 축산농가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 엄주광 충북도 축산과장, 안남인 청주시 축산과장, 이용선 충북농협지역본부장, 이종범
암호화폐 부자들이 아랍에미리트로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한 이 흐름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25년까지 약 9800명의 백만장자들이 UAE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정부의 전략적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규제 개혁, 세금 감면, 장기 거주 옵션까지 더해지며, UAE가 암호화폐 부자들에게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UAE의 가장 큰 매력은 세금이 없다는 점이다.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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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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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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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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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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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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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둑연대기] 바둑의 역사 새로 정립해야
2021년 에 '북, 평양 림흥동 일대서 19줄 고구려 바둑판 나왔다'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 또한 그해 은 "김일성종합대학 역사학부 학술연구집단이 평양 림흥동 일대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유물 유적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1세기에서 5세기 초까지 고구려 역사를 해명하는 데서 큰 의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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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 어울림 향상음악회'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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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어울림 향상음악회'가 지난 19일 오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음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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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파이낸스,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개발사 스트레인지러브랩스 인수
온도 파이낸스가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스트레인지러브랩스을 인수했다.온도 파이낸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 RWA 플랫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스트레인지러브랩스는 멀티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프레임워크, 맞춤형 블록체인 구축 등에 주력해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스트레인지러브랩스 CEO였던 잭 잠폴린은 온도 파이낸스 제품 부문 부사장으로 합류, 제품 전략 및 블록체인 기반 금융 기술 고도화를 이끈다온도 파이낸스는 기존 미국 국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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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33도 '찌는 더위'... 경북북부내륙엔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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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1일 대구·경북 지역 날씨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대류운이 발달하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이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봉화 21도, 김천·영천·의성·예천·영양·청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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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맞춤형 AI교육 AICE 베이직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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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정보처리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AI교육 AICE 베이직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사일정 상 진로 탐색 및 수업 동기 저하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학기 말 학습도약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초 소양 및 실무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해당 과정은 AICE 인증 체계 중 기초 단계 교육과정으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데이터 처리 △머신러닝 기초 알고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