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태어나 누구나 좋고 나쁜 일, 행복한 즐거움, 어려움의 고통을 느끼고 감내하며 살아감을 이야기할 때 희노애락을 떠올리게 한다.모든 일이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그저 그런 일이건 짧은 순간만을 삶으로 보지 않고 고통도, 슬픔도, 즐거움을 자신의 삶으로 살아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이러한 감정을 하나의 문인화로 이야기한 화가가 있다.광암 김종명이다.그는 우리의 삶에서 기쁨과 슬픔, 웃음과 눈물등 인생의 다양한 부분을 한지위에 붓과 먹의 짙고 옅은 색으로, 나름대로의 특이한 구상으로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다.그가 작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