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작포마을 한 공장의 도장공정 문제가 주민 간 민원 제기로 파급돼 주민 갈등이 여전한 것으로 파악된다. 작포마을 공장피해대책위 주민 ㄱ 씨는 29일 창녕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여름 공장피해 집회와 1인 시위에 참여한 이후 저에 대해 반대쪽 주민이 건축법과 농
영양군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군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제안공모를 통해 총 3개 단체를 선정, 이달 14일부터 ‘영양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위한 실질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이 개최한 의정보고회가 7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의원은 지난 19일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LH경기남부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1년간 주민과 함께 이뤄낸 주요 정책 성과를 보고
함안군농업기술센터가 21일부터 25일까지 주민 휴식 공간과 군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자 여름꽃 13만 본을 공공기관과 관계 기관에 분양한다.이번에 분양되는 꽃은 일일초, 페튜니아, 토레니아, 백일홍, 멜람포디움이다. 분양된 꽃은 공원과 박물관, 주요 도로변, 관공서 등 주민이 자주 찾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10일 행안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지난 8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쳐 이틀 만에 상임위를 통과했으며, 이르면 다음주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31일 작전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2025 꿈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해 교내외 다양한 활동을 주제로 뉴스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뉴스 기획부터 대본 작성, 앵커 진행, 인터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뉴스에는 학생과 주민이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혹서기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그룹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혹서기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체력 저하와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고령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하나금융그룹은 전복삼계탕 800인분을 준비해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의 점
인천시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맞춰 지역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시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상호관세와 품목관세가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한미 FTA의 무관세 혜택이 사실상 종료됐기 때문에 대미 수출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자금조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다변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우선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대미 수출 중소기업과 납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까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 중인
차미순 신임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은 경인교대 초등교육과를 졸업하고 경인교육대학원 초등국어교육 석사를 마친 뒤, 1981년 대화초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도교육청 장학사,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백신초 교감, 도교육청 장학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교육연구관, 제일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 만료에 따라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내고 업무를 담당할 차기 금고 선정에 돌입한다.이번에 도교육청 금고로 선정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도교육청 소관 현금·유가증권의 출납·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