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모델 전현무와 함께한 생기발랄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광고는 직장인들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콘셉트로 일터 속 다양한 순간을 유쾌하고 생기발랄하게 그려낸다.전현무는 2015년 첫 발탁 이후 오로나민C의 대표 얼굴로 활약해 왔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깨방정춤’과 중독성 있는 CM송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나민C~’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활력 있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오로나민C는 바쁜 일상 속 직장인들에게 생기 가득한 오로나민C만의 즐거움
대구 달성군은 6·25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고 유치곤 장군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 ‘유치곤길’의 사용기간을 연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질적인 주소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인물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부여되는 상징적 도로명이다. ‘유치곤길’은 국가 수호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자는 취지로, 2015년 대구지방보훈청의 제안으로 처음 지정됐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5년 단위로 연장 여부가 결정되며, 2020년에 이어 이
CJ제일제당이 그룹 세븐틴을 비비고의 첫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K팝 그룹이다.CJ제일제당은 "세븐틴이 가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비비고의 열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이들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며 "1등 K푸드 브랜드로서 K팝을 대표하는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Z세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설명했다.CJ제일제당은 오는 20일 비비고 글로벌 공식
경남도와 산림청은 12일 오후 1시 거창 호음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산·학·연 및 산주·운영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 산림경영단지 완료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와 지속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015년~2024년까지 조성이 완료된 선도단지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또한, 임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산주와 영농법인이 산림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지난해 완료된 거창 호음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북한이탈주민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미래행복통장’ 제도의 가입자 수가 최근 5년 사이 80% 가까이 감소하고, 중도해지율도 1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6월 11일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래행복통장 가입자는 2020년 559명에서 2024년 112명으로 줄어 5년 새 약 80% 감소했다. 2015년 12월 도입된 이 제도는 북한이탈주민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함께 적립해 최대 4,800만 원까지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제도
오광수 민정수석이 검사장 재직 시절 아내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하고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논란에 10일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오 수석이 검사장으로 재직한 2012∼2015년 아내가 보유한 토지·건물 등 부동산을 지인 A씨에게 명의신탁해 차명으로 관리했고 이를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 제기됐다.보도에 따르면 오 수석의 배우자는 2000년대 중반 A씨에게 땅을 맡겼고 이후 2020년부터 A씨와 소송을 벌이면서 땅의 실소유주가 자신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동산실명법·공직자윤리법
갈수록 높아지는 집값에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이 불황이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결국은 올라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부동산R114가 2015년과 2025년 민간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를 비교한 결과 전국, 수도권, 지방 모두 2배 이상 분양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전국 평균 분양가는 988만원이었는데 올해는 1,981만원으로 2.09배 상승했다. 전용 84㎡ 기준으로 3억 3,600만원이던 분양가가 6억 7,354만원으로 오른 셈이다.수도권에 비해 지방이 더 오른 것
강원특별자치도와 중국 안후이성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6월 5일 중국 안후이성 황산시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지난 10년간의 우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도와 안후이성은 1996년 교류를 시작으로 2015년 9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체육, 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안후이성은 성급으로는 한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강원특별자치도와만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10주년 행사는 그 의미가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ATM 운영사 코인플립이 10억달러 규모에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매각 협상은 초기 단계로,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코인플립은 2015년 설립된 이후 미국 외에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까지 확장하며 5500대 이상 암호화폐 ATM을 운영 중이다. 이용자들은 현금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를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코인플립은 2018년 쇼어라인벤처매니지먼트와 제트블루 VC 부문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았다.최근 암호
강원특별자치도와 중국 안후이성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6월 5일 중국 안후이성 황산시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0년간의 우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도와 안후이성은 1996년 교류를 시작으로 2015년 9월 1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체육, 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안후이성은 성급으로는 한국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강원특별자치도와만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10주년 행사는 그 의미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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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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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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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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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벼락 한판’ 한국민속촌, 여름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 진행… 기간 2025년 6월 21일~8월 31일
한국민속촌이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전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더운 여름 속촌비치에서 더위 타파를 축복하는 단체 물놀이 ‘속크란’, 화제의 이벤트 ‘수박서리’ 외에도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추가됐다.놀이마을 광장은 이번에도 바닷가 감성 가득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진행하는 특별한 운동회 △‘물양공세’가 진행된다. 일정 시간마다 거대한 물벼락이 쏟아지는 특수 연출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준다.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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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를 위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주요 시책을 논의하고,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6월 1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제2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이 지난 4월 발표됨에 따라 대구시의 202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