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매출 3,600억 원, 영업손실 75억 원, 당기순이익 3,474억 원을 기록했다.11일 엔씨소프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분기 대비 매출은 6%,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일회성 비용인 퇴직 위로금의 영향으로 발생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되며 흑자 전환했다.지역별로는 한국에서 2,178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아시아 675억 원, 북미 및 유럽 28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대원미디어와의 유통 계약을 통해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의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번 협력은 전통적인 패키지 게임 유통과 디지털 플랫폼 결합의 대표 사례로 주목된다.10일 엔씨소프트는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을 맺고, 퍼플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을 판매 및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11월 20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하며, 12월 18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위한 B2B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엔씨는 2017년부터 9년째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돕고 있다. 올해는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개 기업이 엔씨 지원으로 참가한다.이들은 오는 11월 13~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B2B관 ‘Startup with NC’ 부스에서 신작을 전시하고 투자 상담 및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갖는다.장현영 엔씨 대외협력 상무는 "게임
엔씨소프트가 2025년 11월 개최되는 ‘지스타 2025’에 출품할 신작 라인업과 전시 부스 조감도를 28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개에는 ‘아이온2’,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포함한 총 5종의 출품작이 포함됐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5’에서 대표작 ‘아이온2’의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이 PC 및 모바일을 통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대표 던전 ‘우루구구 협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이온2’는 오는 11월 19일 정식 출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비장의 신작 카드를 꺼낸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 등 대현 신작들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첫선을 보인다.올해 지스타 최대 화제작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다.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엔씨소프트는 BTC관 300부스를 확보해 최대 규모 전시관을 꾸린다. 아이온2는 지스타 폐막 사흘 뒤인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정식 출시된다. 게임팬들은 출시 전 지스타 현장에서 아이온2를 직접 체험할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오는 11월 5일 최초의 글로벌 프로젝트 '사무라이 크로우'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엔씨는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러시아 등 리니지2를 서비스 중인 지역에 신규 서버와 신규 클래스 '크로우'를 동시 업데이트한다.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지역별 신서버의 캐릭터 레벨, 혈맹 활성화 포인트, 가디언 레벨을 기준으로 경쟁하는 '글로벌 아레나: 원 월드'도 진행한다.신규 서버는 11월 5일 저녁 8시 오픈한다. 모든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 NEO’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All in 1’ 업데이트를 22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BNS NEO IP 최초로 12인 레이드 콘텐츠 ‘검은 마천루’가 새롭게 도입됐다. 검은 마천루는 최상위 난이도의 레이드 던전으로, 참가자는 ‘무신의 영혼석’과 다양한 전설 장비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1인 전용 던전 콘텐츠인 ‘무신의 탑’에도 변화가 생겼다. 신규 보스 ‘소양상’이 등장했으며, 고난도 전투 패
엔씨소프트가 신작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유럽 최대 게임쇼 중 하나인 ‘파리 게임 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 게임 위크는 2025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브레이커스는 전용 부스를 통해 게임 시연과 다채로운 유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는 앞서 도쿄게임쇼에 참가한 데 이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파리 게임 위크를 선택한 것이다.브레
엔씨소프트는 자사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가 '파리 게임 위크'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엔씨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파리 게임 위크에서 브레이커스 부스를 운영한다. 파리 게임 위크는 지난해 18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한 프랑스 최대 게임쇼다.회사측에 따르면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 액션 RPG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 빠른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엔씨는 내년 상반기 이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도쿄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아이온2’가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이번 이벤트는 정식 출시 전 사전 이용자 확보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전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용자는 10월 20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PLAYNC 계정으로 로그인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20개 서버 오픈…아이온 IP 주요 인물 이름 차용엔씨는 천족과 마족을 각각 10개 서버로 구분하여 총 20개의 서버를 오픈한다. 각 서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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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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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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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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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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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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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12·3 계엄 부하수행죄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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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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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예술의 만남,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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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고의 솜씨를 가진 우리 지역 명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명장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으로 전시 일정에 들어가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에 오전 9시부터 18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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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사회적경제, 경기 남부 편중...지역 편차 완화 전략 부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0일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의 지역 편차 완화 노력 부족과 핵심 사업의 기획력과 성과 분석이 미흡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우선 최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조례 제4조의 취지가 지역 편차 완화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기업 참여가 북부 9% 대 남부 91%로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임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에게 "기업 및 인구 모수가 남부에 치중된 현실은 인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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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 시너지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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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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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한 행정, 도민감사역량 한단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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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렴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2개 시군의 청렴도민감사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