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되는 폭우에 대비해 전국 8만8820개소의 통신 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지난 5월 1일부터 약 40일간 KT그룹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달 기상청은 올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확률은 50%,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은 80%로 내다봤다.KT가 선정한 종합 안전 점검 대상은 통신 장비가 집중된 통신 국사를 비롯해 외부에 있는 기지국,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