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및 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최근 몇 년간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운전 부주의, 안전장치 미비 등으로 인한 경운기·트랙터 전도 및 충돌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이에 함평군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마을별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9개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농기계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 및 홍보 캠페인 ▲야간 운행 시 반사판
세아특수강 포항공장은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꿈바라기 센터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센터의 일손 부족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포항공장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를 수확하고, 고추 밭을 정리하는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세아특수강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기업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 금산군의회는 2일 제원면의 한 사과 과수원을 찾아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기윤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를 지원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사과 따기, 운반 등 농장주가 가장 필요로 하는 작업을 분담해 진행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기윤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의원과 직원 모두가 함께 농촌의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광주시는 지역 대표 감귤 브랜드인 ‘팔당愛감귤’의 수확철을 맞아 초월읍, 퇴촌면, 남종면 일원에서 감귤 수확 체험농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체험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1㎏ 기준 소인 1만 5천 원, 대인 2만 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농가별로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팔당愛감귤’은 국내 감귤 신품종 1호인 ‘하례조생’ 품종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낮아 식미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밀양시의회는 지난 30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상동면의 한 반시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허홍 의장을 비롯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 명이 함께해 반시감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허홍 의장은 “농민들이 1년 동안 정성껏 가꾼 결실을 맺는 시기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와 지역 상생 활동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가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농협경제지주는 27일,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소재의 영세 생강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축산유통부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생강 수확과 선별, 운반 등 본격적인 농작업을 도왔으며, 농가 주변 배수로에 쌓인 퇴적토 제거와 잡초 제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 같은 활동은 수확기를 맞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의령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10월부터 11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최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촌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과실 수확 등 노동집약적인 농업 구조를 가진 의령군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도시지역 인력을 투입하더라도 인력 수요를 완전히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군은 범군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하고, 추진센터를 통해 공공기관·학교·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
제주시는 베트남 닌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7명이 28일 제주에 입국해 조천농협을 통해 조천지역 감귤 농가에 배치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시와 조천농협은 지난 5월 베트남 닌빈성을 찾아 현지 면접을 통해 근로자를 선발한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농교육과 근무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5개월간 감귤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근로자들은 감귤 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를 통해 감귤 수확기 부족한 농
충북 음성군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방위적 인력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군은 먼저 농촌활력과와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에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유관기관 농촌봉사자를 연계할 수 있는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를 설치해 고령농, 영세농 등의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도시의 유휴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알선·중개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도 적극 활용하면서 10월 현재 기준 3518농가에 1만2062명의 도시농부를 지원했다. 농촌 일손이 집중적으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18개 시군 회장단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25일, 삼척에서 열린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진태 도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종순 회장은 “간담회를 제안하고 마련해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수확철을 맞았지만, 잦은 비와 낮은 농산물 가격으로 농가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김진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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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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