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6년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해 국비 7,659억 원을 투입한다.수소버스 1,800대를 포함한 수소차 7,820대 보급에 5,762억 원을 지원하고, 수소충전소 누적 500기 이상 구축을 목표로 1,897억 원을 투입해 수송 부문 수소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 촉진을 위해 ‘2026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조기에 확정하고 5일부터 관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급은 지자체 사업공고 절
암울했던 2025년이 저물고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정치는 끝 모를 대치 정국에 휩싸였고, 경제는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는 형국의 연속이었지만 힘차게 떠오른 새해 첫 태양처럼 울산시민들 얼굴에는 희망의 빛으로 가득하다. 지난 수십년간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수도 자리를 지켜온 울산이 새해부터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판짜기에 돌입한다. 그 핵심은 ‘AI’ ‘에너지’ ‘모빌리티’ ‘해양’으로 귀결된다. 2026년 울산 산업지도는 기존 자동차·조선·석유화학에 더해 전력·데이터·수소·청정연료·배
울진군이 청정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군민 일상에 수소 에너지가 스며드는 미래형 수소도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울진군은 최근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미래 에너지 자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최종보고회에는 울진군 수소국가산업추진단과 환동해산업연구원, 마스터플랜 용역 수행기관인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 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포항테크노파크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6개월간 수립한 마스터플랜 최종안을 공유하
꽉 막힌 러시아 바닷길 대신 캐나다로 향하는 우회 항로를 뚫고, 고장난 선박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신기술이 울산항을 ‘초격차 기술 항만’으로 발전시키며 북극항로 개척을 주도할 또 다른 성공 키워드로 제시된다.22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2026-2040 중장기 경영전략 체계를 선포한 가운데 △LNG·메탄올 터미널 기능 강화 △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건설 △LNG 벙커링 상용화 △차세대 선박연료 공급 시장 활성화 △MRO기술 기반 북극항로 개척 지원 등 ‘북극항로 연계 5대 실행과제’를 확
한수원이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의 효율과 경제성을 끌어올려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신성장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와 손잡고 그린수소 상용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와 ‘그린수소 초혁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용량 그린수소 생산 과정에서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 그린수소 기반 산업 구조 전환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새해들어서부터 중국과 미국, 인도 등 해외 사업장을 찾으며 광폭 글로벌 경영활동에 나서고 있다.정 회장의 이번 글로벌 경영행보는 거대 경제권이자 그룹 성장의 근간이 될 해외 현장에서 사업 기회 포착과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 모색을 위한 차원이라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4일 이후 한·중 비즈니스 포럼, 세계 최대 IT·전자전시회 'CES 2026', 그룹 인도 생산기지 등을 잇달아 방문해 모빌리티와 수소, AI 등 사
경남도는 올해 투자 유치 목표액을 지난해와 같은 8조원으로 설정하고 지난해 유치액인 1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2025년 경남도 투자유치액은 10조원을 넘겨 목표액 8조원을 초과했다.도는 지난해처럼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고자 새해 투자유치과 업무를 개편했다.우선 투자유치과 직원 20명 전원이 방위산업·원전, 조선·해양플랜트, 우주항공·신재생에너지·수소, ICT·스마트물류, 이차전지·재사용 폐배터리 등 11개 전담 산업 분야를 맡도록 해 전문성을 강화했다.전담 직원들은 기업의 투자 검토
2026년 병오년 새해, 울산은 새로운 산업지형을 앞에 두고 다시 출발선에 섰다. 산업수도로 축적해 온 경험 위에 인공지능, 에너지 전환, 배터리와 수소, 해양과 모빌리티가 겹쳐지며 울산의 미래는 이전보다 훨씬 입체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울산의 변화는 이미 산업현장에서 시작되고 있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이라는 기존 축에 데이터와 전력, 저장과 연료, 항만과 물류가 더해지며 산업지도는 다핵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연결이다. AI, 에너지, 모빌리티, 해양이 각각의 사업으로 흩어질 때가 아니라, 하나의 전략으로
전라남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환경분야 국비 6천439억 원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수질·대기 환경 개선, 물관리, 자원순환 분야, 자연환경 보전 분야를 핵심 축으로 한 환경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입돼,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분야별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전기·수소 승용차 보급, 대기환경개선 등 950억 원 ▲생태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30일 노후 도시가스 배관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소 혼입 시대에 대비한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장기사용 도시가스배관’의 개념 도입 및 관리·교체 기준을 마련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1987년 LNG 기반 도시가스 보급이 시작된 이후, 국내 도시가스산업은 성숙 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전국 보급률은 9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현행법은 배관의 안전관리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규정할 뿐, 설치 후 장기간 사용된 가스배관에 대한 체계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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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주시민교육의 미래를 논하다...시민참여 공론장 열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민 공론장이 열렸다.광명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2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주시민교육의 법·제도적 쟁점과 지역 차원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공론장은 민주시민교육 법제화 동향을 공유하고, 광명 지역 민주시민교육의 강점과 한계, 정책적 과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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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 공연… 아이러니와 긴장, 20세기를 듣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26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오는 2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20세기의 격랑을 통과한 슈니트케,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한 무대에 엮어 그 안에 새겨진 시대의 아이러니와 긴장을 조명한다. 고전적 우아함을 비트는 슈니트케, 협주곡과 교향곡의 경계를 확장한 프로코피예프, 천재 소년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첫 교향곡으로 국립심포니가 아바도와 함께 그려갈 새로운 미학을 예고한다.공연의 포문은 슈니트케의 ‘한여름 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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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이 먼저 길 연 행정통합, 본격 추진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1월 20일 15시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없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동은 정부가 1월 16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방향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정부는 통합특별시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통합특별시 위상 강화,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지원 등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양 시도는 이날 수도권 1극 체제가 한계에 이르러 지방 소멸 우려가 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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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이 27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지방선거 원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곽 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원주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지평을 열겠다”며 “수도권 광역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원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원주가 지향해야 할 핵심 경제 비전으로 ▲첨단 물류허브 경제도시 ▲은퇴자 기회도시 조성을 제시하며, 이를 ‘원주 경제의 두 개의 심장’으로 규정했다. 곽 부의장은 “다국적 물류기업 유치를 통해 연매출 1조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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