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20일 고정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방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보령시를 비롯해 보령발전본부, 육군,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29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속한 지휘 통제 아래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훈련은 ▲육상 및 해상 상공 드론 탐지 및 진입 차단 ▲고정익 무인기 추락에 따른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보령시는 20일 고정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방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보령시를 비롯해 보령발전본부, 육군,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29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속한 지휘 통제 아래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훈련은 ▲육상 및 해상 상공 드론 탐지 및 진입 차단 ▲고정익 무인기 추락에 따른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대구 서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 1명이 숨졌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7분쯤 대구 서구 중리동 5층 규모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인력 95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오전 1시 19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경상을 입었고 주민 16명은 스스로 대피했다.또 소방서 추산 1065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이 20일, 민방위 훈련과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연계해 진행했다. 민방위훈련에서는 공습경보 발령 시 신속한 대피와 지정 대피소 집결, 방독면 착용 시범과 안전 대피 절차교육, 소방차와 구급차 길터주기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을지연습에서는 군청, 경찰서, 소방서, 제2161부대 제3대대, KT충주법인지사, 한전 음성지사 등 6개 기관 120여 명이 참여해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투하와 무장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이 실시됐다. 실제 훈련은 화재 초기 대응 단계부터 인명구조와 피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22곳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성수기에 도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점검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도내 전통시장 22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한다.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할 소방서, 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열화·노후화된 멀티탭 사용, 가스용기 보관 상태,
대구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 1명이 숨졌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9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여관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화재가 난 객실 투숙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또 다른 객실에서도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또 불이 난 객실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1차 감식 결과 전기 배선 문제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반달섬 일원에서 시 대표 6대 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안전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와 함께 반달섬 범죄예방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13회를 맞은 이번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최근 유입 인구 증가로 각종 현안이 대두되고 있는 반달섬의 민생 안전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양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평택해양경찰서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회의체다. 그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
가정 내 소화기가 대형 화재를 막았다.충북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자정쯤 증평군 증평읍 한 아파트 안방 천장 형광등에서 불이 났으나 입주자가 집 안에 있는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했다.가구 일부가 불에 타는 가벼운 재산 피해만 발생했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로 불씨를 잡은 게 결정적이었다. 고층 아파트여서 대응이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야간에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며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는 작은 불씨를 잡아내 대형 피해로 확산하는 걸 막는 가정 효과적인 안전장치”라고 말했다./증평 강신욱기자 k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7일 소방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APEC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 진행됐다.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규모 국제 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사전 임무 숙지와 안전교육을 위해 이번 훈련은 마련됐다. 북부소방서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포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뉴시다오펄호’의 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총 10개 기관 과 단체, 인
28일 오전 4시 40분쯤 경주시 북군동 보문단지내 경주 버드파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40여 분 만인 오전 5시 23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본관 내부 5000여㎡ 가운데 600여㎡가 소실되고 수족관에 있던 물고기와 주변 식물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직원들이 퇴근하고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버드파크는 경주시가 직영하는 관광시설인 동궁원 안에서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동물원으로, 사고 직후 운영을 중단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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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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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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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인사이트: 솔루션] 메타넷티플랫폼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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