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는 국민 크래커 ‘참 크래커’ 출시 40주년을 맞아 청정 알프스 암염을 활용한 신제품 ‘참 알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참 알프스’는 기존 참 크래커의 핵심 재료인 소금을 처음으로 바꾼 제품이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채취한 청정 암염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짠맛을 구현했다. 크래커 반죽과 겉면에 모두 소금을 뿌려 첫입부터 끝까지 짭짤함을 느낄 수 있다. 국내산 가루 쌀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풍미를 살렸다.1986년 출시된 참 크래커는 지난해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그동안 2억5000만 개
이명구 관세청장이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과일과 생선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했다. 이 창장은 대전 대덕구 소재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명절 성수품과 의류 건조기,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명구 청장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
프룻오브더룸은 서울 명동에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 ‘프룻 명동 마켓’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은 단층 72.7㎡ 규모로 미국 빈티지 마켓을 콘셉트로 조성됐다. 매장 내부는 브랜드 심볼인 과일을 모티브로 한 사과·포도 등의 일러스트와 레드, 그린, 퍼플 등 원색을 사용해 유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1851년 설립된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빈티지 포스터와 오브제를 매장 내외부에 비치했다.주요 플래그십 제품으로는 ‘골든블렌드’ 티셔츠 시리즈와 스웻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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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남부골목시장이 ‘2025년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우수점포 선정 사업에서, 정성과 손맛으로 사랑받는 ‘서울마님죽’을 우수점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마님죽은 호박죽, 팥죽, 전복죽, 호박식혜 등 건강한 재료로 만든 전통 한식 메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직한 조리법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모든 죽은 매일 아침 직접 끓이는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져 신선도가 높으며,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인공조미료 없이 깊은 맛을 내는 것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자사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BAC 명산100 버스’를 운영한다.‘BAC 명산100 버스’는 전국 주요 명산을 오르며 인증하는 BAC의 대표 프로그램 ‘명산100’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가을 산행 시즌을 맞아 9월부터 매주 주말 운영되고 있다.BAC 회원이라면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BAC 도전 프로그램 인증으로 적립된 ‘BAC 코인’을 사용해 할인된 금액으로 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다.블랙야크의 산행 전문 인력인 ‘블랙
AI 시대의 보안은 ‘보안을 위한 AI’와 ‘AI를 위한 보안’이 필수로 요구된다. AI를 이용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으며, AI 사용 중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안 대책도 필요하다. AI가 보안 분야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공격에 AI가 어떻게 이용되며, AI 사용 중 발생하는 보안 문제는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알아본다.AI는 보안을 강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AI가 보안위협을 높이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범죄자가 AI를 사용해 더 정교하고 지능적으로 공격하고 있으며,
장철민 민주당 의원실이 코트라 수출 바우처 지원 내역을 검증하자 중복 지원 의심 사례가 나왔다며 이에 대해 통합 관리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즉 '기업 쪼개기' 방식으로 우회해 동일한 주소 및 같은 연락처를 사용해 중복해서 지원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미국발 관세로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는 관세 대응을 위해 산업부·중기부 수출바우처 규모를 지난해 1679억 원에서 올해 363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린 상황이다. 하지만 주소, 연락처, 제품까지 같은 한 사업체가
농심이 한우와 우리 쌀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면 제품을 선보인다.농심은 농심라면큰사발면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농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농심라면을 용기면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국내산 소고기와 쌀을 사용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농심라면은 출시 직후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소고기 국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온라인에서는 풍부한 건더기와 진한 소고기 풍미를 호평하는 반응이 이어졌다.농심라면큰사발면은 봉지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주시 동방초등학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고자 전교생 대상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 하였다.이번 훈련에는 경주소방서 황오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소속 소방관 2명이 참석해 주었으며, 학생들은 사전에 학급에서 시청한 소방안전교육 동영상을 토대로 실제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숙지했다. 이어서 진행된 실습 시간에는 소화기의 종류와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불꽃을 끄는 체험도 했다.학생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비상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웠다
포천시는 14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했다.지난 14일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사무실을 찾아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철도 사업은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다. 제때 가동하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시공해 달라”고 강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고 관내 생산 자재와 장비를 우선 사용해 달라”고 덧붙였다.또한 한국부동산원에서 위탁 진행 중인 토지보상 관련해서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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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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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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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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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18일 오후 인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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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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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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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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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과학산업진흥원에서 최근 진행된 입암동 맛고수 발견 프로젝트 ‘이밤푸드챌린지’가 지역 상권의 새로운 활기를 더하며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오아이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릉시의원, 성덕동장, 미국 CIA 출신 요리 전문가, 로컬 맛 연구가, 지역 양조장 대표 등 총 6명의 멘토단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멘토단은 입암동 상점가 음식점들의 대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으며, 특히 ‘배달·포장 전용 메뉴’를 중심으로 맛의 완성도, 구성, 브랜드 이미지 등을 세심하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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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 서산시 인구감소 위기를 진단하고 의회의 역할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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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일본 야즈정,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열려
횡성군은 자매결연도시 야즈정과의 20주년 기념행사를 맞아, 요시다 히데토 야즈정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5명을 초청해, 23일부터 3박 4일간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이번 방문 기간 중인 24일에는 군청 로비에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현판 제막식’을 비롯한 공식 기념행사가 열렸다.횡성군과 야즈정은 2005년 자매결연 이후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30여 차례, 1,200여 명의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두터운 우정과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제막식은 지난 2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새기고, 양 도시의 새로운 협력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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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달동마을 ‘뻔뻔(FunFun)대회’로 주민 소통과 화합 이끌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달동주공 3단지에서 ‘달동마을 뻔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의 지원으로 마련됐다.대회는 주민과 한화솔루션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상식 문제를 풀며 경쟁과 웃음을 나누었고, 퀴즈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참여한 주민은 “무료하게 보내던 일상이 즐겁게 변했다”며 “공부도 하고 상품도 받아 행복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