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행복이음터에서 관내 초·중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2025. 방과후 ·늘봄학교 외부 강사 청렴 공감 토크」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방과후·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외부 강사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사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외부 강사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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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의 입당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극우 정당화를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원주의 사회에서 극단주의자들이 존재할 수 있고 그 존재 자체로는 문제가 아니지만 극단주의자들이 주류 정치를 장악하게 되면 공동체가 무너지고 나라가 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선 패배 이후 우리 당이 국민과 당원의 기대와 반대되는 길을 걷고 있다. 쇄신에 대한 무조건적 저항, 묻지마 단결론이 거세더니 급기야 ‘윤어게인’ ‘부정선거음모론’을 선동하는 세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앞장서서 반대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지난 달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당 지도부는 한 달이 지나도록 전 씨의 입당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고,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당내 비주류는 전 씨의 입당에 강하게 반발했다.전씨는 지난 달 8일 전유관이라는 실명으로 온라인 입당을 신청했고,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다음 날 입당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실이 알려진 건 전씨가 지난 14일 윤상현 의원이 주최한 '무엇을 할 것인가, 자유공화 리셋코리아를 위하여'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당
고령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한 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강사 Skill up과정은 기존 또는 예비 강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수법을 배우면서 전문 강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웰다잉 지도사 2급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죽음 준비 교
양주시는 청년의 재능을 전문 강의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2025 하반기 청년강사 양성과정’을 모집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만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4회차의 강사 기본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수료 후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실제 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한다.앞서 상반기 과정에는 15명의 청년이 참여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 중 선발된 우수강사 5명이 “청년강사 클래스”를
탑리여자중학교는 2025년 7월 8일, 백합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전통 놀이로 배우는 인도네시아 바로 알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출신 유학생과 다문화 강사, 세계문화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기획했으며, 학생들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인 ‘엥끌락’, ‘베끌’을 체험하고 인도네시아 전통 문양을 색칠해보는 활동으로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다양성과 전통적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
의왕시는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배달 강좌 ‘학습-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배달 강좌 ‘학습-런’은 의왕학습레일의 배달 강좌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강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강좌는 각 강사가 기획한 △기초문해 △성인진로 △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공간을 확보한 5인 이상의 학습모임과 매칭되어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바쁜 일상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의왕시는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배달 강좌 ‘학습-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배달 강좌 ‘학습-런’은 의왕학습레일의 배달 강좌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강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강좌는 각 강사가 기획한 △기초문해 △성인진로 △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공간을 확보한 5인 이상의 학습모임과 매칭되어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바쁜 일상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유명 강사나 재벌, 연예인 등을 납치해 수십억원을 빼앗는 등 영화에서나 볼 법한 범행을 저지르려 한 6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강도예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유명 강사, 연예인, 재벌 등을 위협해 납치한 뒤 돈을 빼앗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A씨는 사전 준비로 피해자들의 집 주소와 차량번호, 클로로포름의 구입처 등을 휴대전화로 검색했다. 또 공범을 모집하기 위해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서 울산에 사는 B씨를 알아낸 뒤
대전 동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이 계획은 지역사회 내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작은도서관이 인력 부족과 운영비 부담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구는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6개 분야의 지원 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지원 분야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독서동아리 활동 공간 연계 및 활성화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한 교육 콘텐츠 제공 △멘토링 서비스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전문인력 지원 등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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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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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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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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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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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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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배치
강원 고성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31일간 관내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에 안전관리요원 9명을 배치·운영한다.군은 진부리, 장신리, 도원리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내수면 3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안전관리요원들은 물놀이 사고 예방 순찰과 행락객 계도, 위험지역 퇴거 조치, 응급처치 등 전반적인 물놀이 안전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조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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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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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 확대와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보조 △환경정비 분야에 총 75명을 선발해 배치할 예정이다.사업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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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화성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 성료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컨벤션홀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차세대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을 위해 ‘제10회 화성특례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된 아이디어 중 서류 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의 현장 발표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대상은 삼괴중학교의 ‘노인문화 센터를 통한 세대소통과 행복한 지역 만들기’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에는 화성반월고등학교가 선정됐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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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희생을…수입 확대 조짐에 축산업계 '부글부글'
전국 한우 사육 두수의 40%를 차지하는 경북과 전남지역 농가들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정부 간 통상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축산업 기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우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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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지명 철회… 이재명의 ‘읍참마속’인가, ‘선택적 절충’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지난달 29일 지명 발표 이후 21일 만으로, 이 대통령 취임 후 내각 장관 후보자 가운데 처음 낙마한 사례다. 당초 대통령실과 여당은 "1기 내각 인사에 낙마는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지만, 비판 여론이 계속되자 결국 ‘결단’이라는 이름으로 물러서게 됐다.대통령실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끝에 고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낙마는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자녀의 불법 조기 유학, 제자 논문 표절,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