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에서 미래로 통하는 김포 농업의 축제가 시민 20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된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는 김포 농업의 비전과 시민 화합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김포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오늘을 심어 내일을 키우는 통하는 김포농업’을 주제로 농업 관련 기관, 단체,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 시식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는 지난 7~8일 2일간 구미 선산 복개주차장 내에서 열린 구미 일선정품 한마당 대잔치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일선정품&G-FOOD 페어;농가는 빵빵! 지역은 탄탄’을 주제로 지역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홍보·판매를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김장호 구미시장과 강명구 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수출을 준비한 축산물 작업장 6곳 전부에 대한 승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27일 전했다.싱가포르식품청이 26일 제주 돼지고기 가공장 2곳을 추가 승인하면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수출 작업장 인증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제주도는 SFA가 지난 2일 제주 수출작업장 4곳을 1차 승인한 데 이어 제주양돈농협 수출육가공공장과 농업회사법인 몬트락을 추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 곳 모두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가공하는 업체다.1차 승인 당시 SFA 현지실사단이 일정상 방문하지 못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 수출을 준비한 축산물 작업장 6곳 전부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싱가포르식품청이 26일 제주 돼지고기 가공장 2곳을 추가 승인하면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수출 작업장 인증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제주도는 SFA가 지난 2일 제주 수출작업장 4곳을 1차 승인한 데 이어 제주양돈농협 수출육가공공장과 농업회사법인 몬트락을 추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 곳 모두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가공하는 업체다.1차 승인 당시 SFA 현지실사단이 일정상 방문하지 못한 가공장
충남 논산시의 체계적인 가축 관리 시스템과 선진 축산 경쟁력 향상 노력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지난 19일 열린 ‘2025년 충남 좋은가축선발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체계적인 축산정책 추진, 가축 질병 예방 관리 강화,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 등 축산행정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축산 농가 2곳이 각각 ‘한우 경산우’ 부문과 젖소 암송아지 부문에서 나란히 장려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논산시의
성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마장동 한우 등 신규 답례품 4종을 추가 출시하여 한층 풍성한 기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9월 영화관람권과 음료로 구성된 ‘CGV 패키지’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총 4종류의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문화 관련 상품에 집중되어 있던 기존 답례품 라인업을 확장하여 기부자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신규 출시한 답례품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마장동 한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 시장으로 알려진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충남 홍성 갈산면과 갈산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생산자 및 소비자 간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 지역에서 25여 년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직거래 장터를 꾸준히 운영해 호응을 받아 오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여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도시민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꾸준히 이어온 장터 운영은 도·농 교류 활성화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지난 7일
교통시설 취약 등으로 축산물 구매가 어려운 지역에서의 축산물 이동판매가 허용된다.충북도는 11일부터 영동군 내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한 축산물 이동판매를 허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영동군 영동읍·양강면·심천면·용산면 소재 마을이다. 지난 8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 후 도내에서는 처음 허용됐다.그동안 식품 소매점이 없고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농어촌 지역에서 운영되는 식료품 이동판매 차량에서는 축산물 판매가 불가능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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