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에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기가 설치된다.우당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시각·청각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우당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기 등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각·청각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독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우당도서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기 등 총 850만 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았다.지원받은 장비는
울산도서관은 이달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청소년 추천도서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차 전시 기간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마주하는 ‘돈·노동·경쟁’을 이해하고, 경제 감각과 생존력을 기를 수 있는 ‘돈과 나, 살아남기 위한 기본기’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해 경제 정보를 공유한다.전시 도서는 △서진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권윤재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처음 경제학’ △앙드레 푸르상 작가의 ‘십대를 위한 경제학 이야기’ 등 총 15권이다.2
칠곡군립도서관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한접시, 책으로 냠냠' 이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세계의 다양한 역사 문화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글로벌 감각 및 문화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교육 및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이용교육 △아침 독후 활동 △과거로 가는 비밀문, 박물관 △다정다감 세계 친구 이야기 △지켜줘! 우리 모두의 평화 등이 있다.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7월 14일부터 27일
광주 남구 푸른길도서관에서 여름 방학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도서관 북캉스 행사를 선보인다.1일 푸른길도서관에 따르면 이곳 도서관에서는 이달 중순까지 ‘책 속 행운권을 찾아라’와 ‘신나는 책 놀이 & 동물 쿠키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책 속 행운권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18일까지 3주에 걸쳐 운영된다.1층 어린이실 사서 보관함에 비치된 책 꾸러미 안에 숨겨둔 가로 5㎝, 세로 12㎝ 크기의 행운권을 찾는 보물찾기 놀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북캉스 행사 기간에 어린이실을 방문하는 사람이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성 洞’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고정관념과 편견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화구연가 이주연 강사를 초빙해 다양성, 고정관념, 다문화, 창의성에 관한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그림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성 洞’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고정관념과 편견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화구연가 이주연 강사를 초빙해 다양성, 고정관념, 다문화, 창의성에 관한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서비스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과「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장애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확대 및 장애인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천 과제로 마련됐다.사업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과 중앙도서관 내 장애인 독서 환경 마련이다.먼저, 6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가족 독서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도서관 정규 운영시간 종료 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28일부터 7월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30분~9시 △도서관 공간 소개 △그림책을 활용한 요리 체험 △전래놀이 및 책을 활용한 게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회차별로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동해시는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동해시립발한도서관 외 2개소에서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사업은 년초 참여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단체 5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며,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4월 책놀이 수업을 진행 한 바 있다.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빵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천연샴푸 만들기, 떡만들기, 마크라메 자개모빌 만들기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쌓고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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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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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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