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안부확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안부확인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돌봄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올해 총 350만원의 예산으로 10회 사업 추진을 계획했으나, 후원 물품 활용과 반찬 재료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거쳐 12월 추가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안부확인 사업에서는 겨울철 건강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표준화된 비료사용기준이 없었던 망고의 시비처방 기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기술원에 따르면 망고는 1990년대 국내에 도입된 이후 제주도를 중심으로 재배가 확대됐다. 현재 제주지역 재배면적은 68ha로 전국 재배면적의 49.6% 차지한다. 국내산 망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배면적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제주지역에서는 30년 이상 재배가 이어져 왔으나, 생산성과 토양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체계적인 시비 관리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농가들은 개별적인 경험에 의존해 비료를 사용해 왔다.특히
정관장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열고 인기 홍삼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정관장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가족과 지인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활기력’, ‘화애락’ 등 정관장의 대표 제품과 ‘기다림 침향’, ‘버섯달임액’, ‘아이키커’, ‘아이패스’, ‘홍이장군’ 등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정관장 가맹점, 직영점,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제주도내 각 해수욕장을 맨발걷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홍식 의원은 '제주도 해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제주 해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발의됐다.기존 지자체 조례들이 주로 도시공원이나 산책로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해변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명시해 차별화된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조례안 내용을 보면 △해변
제44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양홍식의원은‘제주특별자치도 해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양홍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기존 지자체 조례들이 주로 도시공원이나 산책로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해변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명시, 차별화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제주 해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조례안은 해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시행, 맨발걷기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위원회는 지난 12월 13일 영도구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지역 어르신 따뜻한 식사 대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둣국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김미옥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만둣국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며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온기를 나누는 남항동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김진경 의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마음을 담아 우리 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왔다”라며 “그 오랜 나눔의 전통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충북 충주시에서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 건강을 지킬 든든한 밥상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무궁화복지월드는 16일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위가 깊어지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5kg 김치 박스 30개를 기탁했다.전달된 김치는 지역내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의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무궁화복지월드는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같은 날 충주 등대지기봉사회는 연말연시에 이용자가
子48년생 주위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60년생 인내심으로 기다린 보람이 있다.72년생 건강을 위해 꾸준한 운동이 필요.84년생 주변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 말자.96년생 충고보다도 경험이 더 우선한다.丑49년생 기다리던 기쁜 소식이 있다.61년생 베품이 있는 만큼 보람도 커진다.73년생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군자.85년생 불만 얘기해도 도움 되지 않는다.97년생 윗 사람과의 불화가 풀어지는 날.寅50년생 배우자 이해하려 하면 행복이 온다.62년생 기회는 수시로 찾아오는 게 아니다.74년생 도로에서는 항
주방에서 흔히 쓰는 검은색 플라스틱 국자나 뒤집개, 배달 용기가 가족의 뇌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폐가전제품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유해 물질인 '난연제'가 포함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김석진 좋은균연구소 소장은 검은색 플라스틱 조리 도구의 위험성과 대처법을 소개했다. 김 소장에 따르면 TV나 컴퓨터 등 전자제품에는 화재 방지를 위해 브롬화 난연제가 사용되는데, 이를 재활용해 만든 검은색 플라스틱 제품에 해당 성분이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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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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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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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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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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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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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일 유강청년회, ‘산타 교통 캠페인’ 진행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청년회는 지난 24일 유강초등학교 교장과 학교 운영위원들과 함께 성탄절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산타 교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등굣길 교통 지도를 실시하며 응원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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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미국보다 과도한 AI 투명성 표시 규제
일반적인 의미에서 투명성이란 조직이나 개인이 의사결정 과정, 정보, 활동 내용 등을 외부에서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다. 원래 투명성은 공적인 영역의 가치에 속한다. 민주주의에서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지만 실제 권력 행사는 공무원이 대리하므로, 국민이 이들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사적 영역은 영업비밀이나 사유재산권 보호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투명성 요청이 없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 증대, 정보 비대칭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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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육아아빠단 올해 활동 마무리
의령군은 지난 23일 의령꿈나르미지원센터에서 의령육아아빠단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 아빠 시상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올해 육아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했다.의령육아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이 함께 육아에 참여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의 육아 역량 강화와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군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여름 물놀이, 영유아 발달 이해 교육,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아빠의 육아 참여는 가족 간 정서적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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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통일교특검, 30일 반드시 통과시켜야"... '특단의 조치' 예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통일교와 정치권의 검은 유착 관계를 파헤치기 위한 통일교특검을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민주당을 압박했다.민주당이 계속 방탄과 침대축구로 버티려 한다면 국민들께서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특단의 조치를 예고했다. 과거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 때 민주당이 반대하는 '드루킹특검'을 관철하기 위해 당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2018년 5월 3일부터 9박10일간 국회에서 단식투쟁을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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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경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울진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안전 관리체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서면 자료를 토대로 종합 심사한 것으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안전한 하천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우수사례 확산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업무 역량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군은 지역 내 지방하천 21개소를 대상으로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