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친환경벌채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 1천만 원을 횡성군에 기부한다. 기탁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이번에 기탁되는 1천만 원은‘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의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기부금은 횡성군 산림조합 소유의 산림에 친환경벌채를 시행한 후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서, 친환경벌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횡성군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친환경벌채 사업으로 받은 지원금 1천만 원을 횡성군에 기부한다. 기탁식은 13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에 기탁되는 1천만 원은‘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의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이번 기부금은 횡성군 산림조합 소유의 산림에 친환경벌채를 시행한 후 군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서, 친환경벌채는 '산림자원의
횡성군이 횡성읍 정암3리 덕고마을과 청일면 춘당1리 노다지마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하는 ‘엄지척 명품마을’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엄지척 명품마을’은 체험, 숙박, 음식, 마을역량 등을 심사하며, 시·군 추천과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에 따른 최종 선정심의로 확정된다. 이번 선정으로 횡성군의 두 마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또한 이번 선정으로 두 마을은 인증현판과 표창장을 받으며, 마을당 1,500만 원의 홍보비와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받는다.정암3리 덕고
KB국민은행이 7일 경북 울진군 기성면에 ‘KB작은도서관’ 128호점인 기성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홍길 KB국민은행 울진지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프로그램 ‘KB 드림 웨이브 2030’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2008년 시작한 이 사업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도 경북 울진군 외에 충북 청주시, 강원 횡성군, 전북 완주군 등 추가 6곳의 개관이 예
횡성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민생회복 소비촉진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민생회복 소비촉진의 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사용과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 내 소비활동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지난 7월 29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의 80% 이상이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8월 한 달 동안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적극 유도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민생회복 소비
“행정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횡성군이 또 한 번 군민 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횡성군은 지난 23일 ‘민생현장 투어 시즌3’의 마지막 일정으로 환경자원사업소를 찾았다. 이곳은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신규 소각시설까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환경 관리의 최일선 현장이다.이날 현장에는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과 대행업체 근로자, 군 관계자 등 25여 명이 함께했으며, 재활용선별장,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시연, 신규 소각시설 등을 차례로 돌며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 9월부터 본
횡성군이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적용해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훈련은 적 드론을 이용한 독극물 테러 및 본관 폭파 시도라는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구성됐다. 수자원공사의 초동대처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출동해 훈련이 전개됐다.가장 먼저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전 실시를 시작으로,
횡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여 지난 12일, 발표한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수요 반영, 에너지 자립 가능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횡성군은 투자유치과장이 직접 발표한 지역 특화형 에너지 보급 전략과 탄탄한 추진 체계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A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횡성군은 2026년 본 사업에 최대 15억 원의 국비 확보 및
횡성군이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 청년센터 8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청년센터가 개소 이후, 7월 첫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내에 청년센터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내용은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자작나무 캠핑박스 제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직접 제작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수업은 청년들이 퇴근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시간에 편성됐다. 오는 26일과 28일 오후 7시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건강생활실천 예방교육을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횡성군 관내 13개 어린이집 유아 3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30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강의 중심이 아닌 놀이와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김영대 보건소장은 “흡연과 음주가 해롭다는 사실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중요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시장은 냉정하다. 최근 벌어지는 해외 브랜드의 퇴장, 국내 관광지의 외면, 도심 상권의 공동화는 개별 현상이 아니다. '제값'을 못하는 공급자를 향한 현명한 소비자들의 조용한 혁명이다.이제 브랜드의 후광이나 번지르르한 외관만으로 통하는 시대는 끝났다. 본질, 즉 가치를 증명하지 못하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등 민주당 국회의원 13명이 19일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진행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기반 시설 건설 현장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청래 대표 일행은 이날 오전 문화행사 예정지인 불국사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KTX경주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 19일 낮, 경주역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대테러 훈련 현장으로 변했다. 육군 제50사단 화랑여단이 주관한 ‘2025 UFS/TIGER 합동 대테러 훈련’이 진행되면서다. 육군 제50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관·군·경·소방 10개 기관 100여 명이
전국 최대 과수 주산지인 경상북도가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대만 최대의 농산물 유통망을 갖춘 유력 바이어 기업을 초청해 ‘경북 농식품 대만 수출 해외 바이어 간담회’를 개최하며, 대만 시장을 향한 농산물 수출 확대의 문을 다시 한번 힘차게 두드린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과일의 대만 시장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