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용천마을을 중심으로 200여 기의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9일 밝혔다.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튼튼한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의식 함양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라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경북 영주시 봉현면이 5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2025 봉현면민 화합 한마당’을 열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봉현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비롯해 민속놀이 체험, 주민
인천 영흥도 한 주택에서 화기 부주의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80대 주민이 전신 화상을 입었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옹진군 영흥면 내리 한 주택에서 ‘펑’ 소리가 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와 유리창이 파손된 현
경북 울진군 북단, 동해와 접한 곳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가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밝히고 있다. 과거 ‘문화의 불모지’로 불렸던 울진에서 최근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한울본부가 자리하고 있다.한울본부는 단순한 문화행사 후원을 넘어 지역 주민이 일
상주시가 지난 10일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 리더 양성 기초 과정을 시행했다.주민 주도로 지역을 발전시킬 인재 발굴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이해, 마을 만들기 사업 개념, 마을 활동가 역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세
동회천마을회는 지난 6월 1일 마을 부녀회와 청년회와 함께 ‘혼디 모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편함을 새로 보급하고, 마을 곳곳의 고철을 수거했으며, 공동 구역의 예초작업도 함께 진행됐다.동회천마을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봉사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시 동회천마을회는 지난 1일 마을 부녀회와 청년회와 함께 ‘혼디 모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횔동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편함을 새로 보급하고, 마을 곳곳의 고철을 수거했으며, 공동 구역의 예초작업도 함께 했다.동회천마을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봉사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우리 섬에서는 플라스틱 안씁니다.”통영시 사량도 14개 마을이 국내 처음으로 주민 제안 ‘제로 플라스틱 섬’을 선포했다.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량도가 2030년까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주도하는 ‘2030 제로 플라스틱 사량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6일 사량중학교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 25위는 강북구였다.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
전북 완주군이 오는 9월 열리는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함께 꾸려갈 주민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 공동체와 농가 등으로, 접수는 6월 11일까지다.
문화체험과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등 총 90여 개 규모로 구성되는 이번 축제 부스는 ‘주민이 주인공’이라는 기조 아래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청 홈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2기 봉사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닥 장판 교체, 난방공사, 전기공사, 외벽공사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식회사 오성기업, 오성미래기술, 덕산지업사, 정선역전씽크, 주식회사 강건, 주식회사 기상 등 6개 민간 전
포항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된다. 포항시는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포항역 내 일반 차량 및 시티투어버스 정차 구역에 ‘타보소 존’을 신규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타보소 존’은 택시 호출 앱 ‘타보소
대경일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경일보는 창간 이래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도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또한 건전한 감시와 비판으로 지역 사회의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건강한 여론 조성에 앞장서 주신 허경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경주 남산은 단순한 역사적 장소를 넘어, 신라 불교의 정수가 깃든 신성한 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13일 열린 ‘2025경북문화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한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장은 “남산의 유적들은 신라의 정신세계와 문화적 성취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면서 “남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30일, 태국 방콕에서 국내 농식품 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벤치마킹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국내 사전교육과 ‘2025 태국 식품박람회’ 해외연수를 연계해 추진됐다.농업회사법인 한만두식품, 농업회사업인 코파 등 국내 기업 17개사와 ㈜판아시아 등 태국 소재 바이어 7개 사가 모여 태국시장 신규진출과 수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