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산하 7개 공공기관의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27일 통합채용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기관별 채용인원은 △고양도시관리공사 13명 △킨텍스 10명 △고양국제꽃박람회 3명 △고양문화재단 5명 △고양산업진흥원 1명 △고양시청소년재단 12명 △고양시정연구원 1명으로 통합채용 규모는 45명이다.원서접수는 6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시는 올해부터 공통과목인 일반상식을 직무중심 채용 강화와 응시생 부담 완화를 위해 폐지하기로 했다.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
인천시 중구는 23일 제2청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자대표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 현장 소통행정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3명, 입주자대표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이달 2일 시작된 안산청소년창업비전센터를 포함해 총 6개의 신규 길거리학습관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삼삼오오 학습 마실 길거리학습관' 사업의 하나로, 시민이라면 누구나 3명 이상 모이면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길거리학습관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기회를 제공한다.신규 개소 길거리학습관은 안산청소년창업비전센터, UMAKE/3D프린팅공방, 윤뷰티아카데미학원, 한복문화연구소 한땀, 락아이엘음악학원, 이달 29일 문을 여는 마을노리터공간 ‘쉼’ 등이다.이들 학습관은 개소식과 동시에
경남도의회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2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도의원 3명, 재무회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경남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친 결산검사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도청 16건, 교육청 11건의 개선 및 건의사항을 담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했다.특히 올해는 정수만 대표위원을 비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신규직원 7명에 대해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신규직원은 축제관광 2명, 시설관리 1명, 품질관리 1명, 머드뷰티치유관 3명 등 총 7명으로 보령축제관광재단에 근무하며 보령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특히 7월 운영 예정인 머드뷰티치유관은 미용관련 전문인력을 채용해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김동일 시장은 “보령축제관광재단의 가족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신규임용 된 오늘의 순간을 기억하며 초심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 예방을 위해 지정했다.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잇몸병과 밀접한 구강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성인 3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다. 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고혈압 팩트 시트 2023'을 보면 국내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28%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혈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할 때 혈압이 90mmHg 이
상주시는 지난 1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음대책지역 거주 주민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결정을 안건으로 2024년 제1회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군소음보상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보상금 지급대상, 보상금액 등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을 포함한 6명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3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소음대책지역 구역별 보상금 지급금액 결정 △실제 거주하지 않은 기간 감액 등을 심의했고 보상금 신청자 230명을 심의하여 소음대책지역 미거주 등 5
15시간전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부모기자단 9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기자단 발대식 및 SNS 활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학부모기자단은 충북 각 지역의 교육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소식을 공유하여 교육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지역별로는 ▲청주시 30명 ▲충주시 4명 ▲제천시 10명 ▲보은군 11명 ▲옥천군 5명 ▲영동군 7명 ▲진천군 12명 ▲괴산․증평군 3명 ▲음성군 6명 ▲단양군 5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발대
부산지방국세청이 공정·투명한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조사사무처리규정 제72조에 따라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위촉 위원은 조세범칙사건에 대한 조세범칙조사의 선정 등을 심의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변호사·세무사·회계사가 모집 대상이고, 임기는 2024년 7월 13일부터 2026년 7월 12일까지와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다.부산국세청 관계자는 11일 전화통화에서 “조세범칙조사심의위 외부인원은 현재 1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7월 12일과 7월말로 임기 만료되는 위원을 대신할 총
전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이 경주시 주최로 열린다. 10일 경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전국 독후감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2일까지이며,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응모된 독후감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5명으로 총 44명을 선발해 9월 중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독후감 공모는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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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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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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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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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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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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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의회,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대구 서구의회는 10~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선제적 행정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차별 없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김종일 의원은 염색산업단지의 석탄 열병합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악취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 악취문제 해결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석탄 열병합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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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금안 거부 노조 결국 파업수순
현대자동차 사측이 노조에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올해 임금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이를 거부했다. 노조는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하며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13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8차 교섭에서 올해 사측의 제시안에 대해 ‘기대와 요구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사측은 올해 임금 협상과 관련해 노조에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경영성과금 350%+1450만원, 글로벌 누적 판매 1억대 달성 기념 품질향상 격려금 100%, 주식 20주를 제시했다. 또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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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막으려면 경영책임자 엄중처벌을”
HD현대중공업 노조, 민주노총 울산본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13일 울산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선 경영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울산지법은 지난 2021년 HD현대중공업 안에서 작업 도중 철판이 미끄러져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건의 2심 선고에서 원심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3월 1심 재판부는 HD현대중공업에 벌금 2000만원, 이상균 조선해양사업부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대조립 1부장·팀장·조장에게 벌금 500만~800만원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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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손잡고 현안 해결·돈줄 끌어내야
22대 국회 울산지역 출신 여야의원들의 의정활동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정부 유관부처로부터 돈줄을 끌어낼 능력과 현안 사업 추진의 성공이다. 특히 4·10 총선 당시 주민들에게 제시한 크고 작은 공약 가운데는 국비 확보와 해묵은 현안 또는 신규사업 추진과 관련된 표심을 자극한 사례도 부지기수다. 20여년 전인 지난 15~16대 총선 전후까지만 해도 “강도 없는데 다리를 놓겠다”고 할 만큼 대놓고 빈공약을 해도 유권자들의 관심은 낮았다. 하지만 이후 대형 선거에선 후보자들이 제시하는 공약에 대해 유권자들은 매우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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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산업센터, 드론산업 기술역량강화 교육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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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통줄다리기 단체 울산에 모인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