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켐온의 이태용 이사가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특정증권등 소유상황의 변동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이태용 이사는 2025년 12월 23일 기준으로 교환사채권의 행사가액 조정에 따라 특정증권등의 수가 증가했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4일에 이태용 이사가 보유한 특정증권등의 수는 67만4169주로, 비율은 1.29%다. 주권 주식수는 2만주로, 주권 비율은 0.04%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0월 21일에 비해 특정증권등의 수가 55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노바렉스의 권수희 부사장이 2025년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사항을 밝혔다. 권수희 부사장은 노바렉스의 비등기임원으로, 부사장 직위를 맡고 있다.24일 공시에 따르면, 권수희 부사장은 2025년 12월 17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해 보통주 800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4일에는 총 110만128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4년 6월 28일 대비 0.04% 증가한 5.87%의 지
생애주기별 푸드 솔루션 기업 에르코스의 배민환 총괄이사가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 변동을 보고했다. 배민환 총괄이사는 에르코스의 등기임원으로, 이번 보고에서 보유 주식 수가 감소했음을 밝혔다.12월 23일 공시에 따르면, 배민환 총괄이사는 12월 19일과 22일에 걸쳐 장내매도를 통해 각각 5000주와 2000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9월 5일의 1만주에서 3000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도 0.13%에서 0.04%로 하락했다.에르코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성시형 이사가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성시형 이사는 비등기임원으로, 2022년 1월 3일에 선임됐다.2025년 12월 19일 공시에 따르면, 성시형 이사는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2025년 5월 12일에 보통주 9928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회사의 발행주식 총수 대비 0.04%에 해당하는 비율이다.이번 보고서 기준일인 2025년 12월 19일에는 보유 주식 수가 0주로 변동됐다. 이는 2025년 12월 17일에 장내 매도를 통해 9928주를 처분한 결과다. 처
비올의 주요주주 비엔나투자목적회사가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를 발표했다. 비엔나투자목적회사는 12월 10일 기준으로 5727만4434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98.04%였다.12월 18일 기준으로 비엔나투자목적회사는 비올의 주식 5735만859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98.18%로 증가했다. 이는 8만4161주를 장내에서 매수한 결과다. 매수 단가는 주당 1만2500원으로 보고됐다.비올은 2019년 12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
가죽 가공 업체 유니켐의 김진환 대표이사가 보통주 3만9493주를 신규 보유했다고 12월 15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2025년 12월 12일 변동을 반영한 것이다.김진환 대표이사는 유니켐의 등기임원으로, 이번 주식 보유는 신규 보고로 집계됐다. 보고에 따르면, 김진환 대표이사의 주식 보유 비율은 0.04%로 나타났다.유니켐의 주가는 12월 15일 오전 9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59% 상승한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유니켐은 2024년 12
동국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장세주 회장의 특별관계자인 김숙자가 동국홀딩스 보유 주식 6000주를 처분했다고 5일 공시했다.김숙자는 지난 2일 주당 7506원에 주식을 매도했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김숙자의 동국홀딩스 보유 주식 수는 기존 7만3261주에서 6만7261주로 줄게 됐다. 지분율은 0.23%에서 0.21%로 0.02%포인트 감소했다. 김숙자는 장세주 회장의 모친이다.이번 처분으로 장세주 회장과 특별관계자들의 동국홀딩스 지분 비율은 63.04%에서 63.02%로 소폭 줄었다. 최대주주인 장세주 회
AI 로봇·비전 기술 업체 씨메스의 박준규 이사가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보통주 3136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12월 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박 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8352주로 증가했다.12월 3일 공시에 따르면, 박준규 이사는 2025년 12월 1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박 이사의 지분율은 0.04%에서 0.07%로 증가했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씨메스의 주가는 12월 3일 오전 10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5.41% 상승한 3만4100
반도체 제조 장비 업체 GST의 석종욱 대표이사가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밝혔다. 석종욱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 25일 장내매수를 통해 GST 보통주 2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에 따라 석 대표의 총 보유 주식 수는 8000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04%로 상승했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0월 31일에는 석 대표가 60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0.03%였다. 이번 매수로 인해 주식 수는 2000주 증가했고, 지분
보해양조의 이홍훈 이사가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밝혔다. 이홍훈 이사는 보해양조의 등기임원으로, 이번 보고에서 주식 1만8000주를 추가 매수해 총 5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은 0.02% 증가한 0.04%로 나타났다.12월 2일 공시에 따르면, 이홍훈 이사는 11월 28일과 12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를 장내 매수했다. 11월 28일에는 1만2171주를 주당 429원에, 12월 2일에는 5829주를 주당 427원에 매수했다.보해양조의 주가는 12월 2일 오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화두로 `한·가·온·길'을 제시했다.한·가·온·길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북을 출발점으로 익숙함을 넘어 참된 가치를 찾고 충북의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 3년은 전국 인구의 단 3.2%에 불과한 충북이 스스로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익숙한 구조와 관성을 과감히 허물고 도민 중심의 도정을 펼쳐 충북 미래의 꿈을 완성하는 길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민선 8기 출범 후
을사년이 저물고 있다.지나간 날들 속에 어느해인들 단 하루 무탈한 날이 있었을까마는, 올 한 해의 끝자락에선 유독 `격동'이란 말이 생각을 부여잡는다.코미디처럼 벌어진 계엄 정국을 극복하고 맞이한 을사년. 그러나 그 시작부터가 상서롭지 못했다. 탄핵 찬반으로 갈린 국론은 일년 내내 갈피를 잡지 못하고 길 잃은 양떼처럼 방황했다. 그러는 사이 `하양이 하얗지 않고 검정이 검지 않은' 비상식이 시대정신 속에 독버섯 처럼 똬리를 틀었다.내로라하는 지도층은 그때 그때마다 `이 말 저 말' 말을
충북 청주시의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공고가 연기됐다.시는 청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의회 통과 여부를 지켜보기 위해 매각 공고를 1월2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애초 이날 최고가 방식의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었다. 터미널 매각을 위한 감정평가액은 1379억원으로 결정됐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사업 전반을 조사하려는 행정사무조사를 발의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민주당 시의원 18명은 전날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발의했고 의회는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30일 오전 5시57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지하차도에서 17톤 화물차가 진입차단시설을 들이받은 뒤 앞서가던 통근버스 등을 추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오창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5시간 가량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