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 주민들이 남해고속도로 확장사업 주민공청회 자리에서 칠원 하이패스IC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한국도로공사는 16일 오전 칠원읍 함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해고속도로 확장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시작 전부터 강력한
함안군은 지난 14일 대산면 안단테농장에서 취약 1인가구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독사 예방 ‘우리 함께 산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5일 칠북면 봉촌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함안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공무원과 관련 기관, 사회단체 등 1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유은상 기자
함안군이 3일 정례조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11명의 군민에게 ‘군민 으뜸상’을 수여했다.‘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지역사회의 본보기를 세우고 수상자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상이다.수상자는 △구영자(가야읍 가야어울
함안군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함안군지회가 지난 31일 오전 11시 군청에서 단체 및 임금협약 조인식을 했다. 지회는 지난 5월 임금, 근로조건, 후생복지 등과 관련한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5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유은상
함안군은 동남권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
함안군이 제52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농수산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을 선보였다.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박람회에 17종 농식품을 전시했다.이번 축제는 ‘경계선을 넘어서’를 주제로 개최됐다. 1974년 처음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가야고분군을 통합 관리하는 재단법인이 출범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이 있는 3개 도, 7개 시군은 13일 김해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아 관리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경남도·전북도·경북도, 김해시·함안군·고성군·창녕군·합
함안문화예술회관이 군민에게 영상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16일과 17일 오후 7시 30분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함안 돗자리 무료영화’를 운영한다.첫날 16일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가 상영된다. 도라에몽과 진구가 비밀도구를 이용해 그림 속 세계로 떠나며 벌어지
함안군이 ‘2025 에스알티 어워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에스알티매거진이 9월 한 달간 진행한 독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진행됐다. 1만 2160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함안군은 고흥·목포·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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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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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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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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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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