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9회 예산장터삼국축제’의 주요 행사인 국화 전시를 위해 막바지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기술센터는 현애국, 다륜대작, 분재국, 입국, 화단국 등 2만여 점의 국화를 관리하며,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활용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올해는 나비벤치, 구름그네 등 11종의 신규 조형물을 설치하고, 하천 옆 도로에는 발광다이오드 터널아치를 설치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지난 3월부터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
한화투자증권은 ‘샛강 흙공 던지기’, ‘도시 숲 나무심기’와 같은 임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도심 생태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한화투자증권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지난 9월 19일 진행한 ‘샛강 흙공 던지기’에서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해 ‘EM 흙공’을 만들고 샛강에 던지는 전 과정에 참여해 도심 하천 생태 복원의 의미를
경기도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 주최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환경 보호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오 의장의 헌신적인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오 의장은 7년간 매일 새벽마다 하천 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시의회 의장으로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러한 실천적 행보는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리더십으로 평가받으며 수상 배경이 됐
울산시가 추진 중인 지역 최초 ‘자전거 펌프트랙 및 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 사업’의 착수가 안갯속에 빠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의 하천 점용 협의가 장기화하면서 계획했던 연내 착공은 물 건너갔고, 협의 지연이 이어지면 확보한 국비 15억원의 환수까지 우려된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던 ‘자전거 펌프트랙 및 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 사업’의 착공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이 사업은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태화강 둔치의 기존 자전거체험장 부지에 총 2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충남 금산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공유재산 임대료 사용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이번 감면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적용 대상은 공유재산 중 사용료 및 대부료에 한하며 도로·공원·하천 등은 제외된다. 감면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소상공인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직접 사용하는 경우에 한하며 유흥업소 및
오산시가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과 하천 둔치 일원에서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오산의 경우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남향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는 이유도 있다.이에 시는 도시의 밝기를 밝게 한다는 취지에서 외부 도시디자
강진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감면 대상은 강진군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해 영업용으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도로‧공원‧하천‧사용료는 제외된다. 감면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분이다.지원 내용은 공유재산 대부료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해 최대 80% 감면한다.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 계약은 감액가로 부과한다.또한 해당기간 내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를 경감하고 납부기
K-water 합천댐지사는 지난달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알림 캠페인에 맞춰 합천댐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활동에는 합천댐지사 직원 전원이 참여해 본댐 기념탑 주변과 주요탐방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부유물과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에 힘썼다.특히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합천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K-water 합천댐지사 구인도 지사장은 “
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상록경찰서 및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와 공동으로 안산호수공원에서 ‘공원·하천 범죄예방 강화를 위한 런닝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공원과 하천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발대식을 겸한 첫 순찰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청과 경찰, 런닝순찰대 대원, 자율방범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 호수공원·화정천·안산천 런닝 순찰 ▲ 공원 내 안심벨 합동점검 ▲
안양시가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을 활용해 하천 보행자 대상 스마트 계도 방송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드론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드론을 조종해 시민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드론 계도 방송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이후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전문 인력의 조종 없이도 무인으로 드론이 출동·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시가 적용한 자율비행 드론시스템의 드론은 비행 중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사람을 인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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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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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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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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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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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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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 대해 “훌륭한 일”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 국방 수장이 전작권 전환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아 순방 중인 헤그세스 장관은 29일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진행된 기자단 브리핑에서 “한국이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환수를 추진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은 전투 현장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대표적 사례”라며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한국이 주도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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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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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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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9일 오전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온수 공급 중단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성복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서 GS파워 열배관이 파열되면서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성 의원은 "GS파워 측으로부터 현재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늘 중 열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단순 복구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사고가 노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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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자 사칭 물품대납 송금 피해 주의보 발령
경기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로 5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며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은 A건설업체에 농수로 개선 건으로 전화했다며 위조 명함을 보낸 후 접근했다. 사칭범은 농수로 개선 공사에 앞서 다른 급한 사안이 있다며 다른 업체 자재를 대신 구매하고 대금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A 건설업체는 5750만 원을 송금했으며, 사칭범이 추가 대납을 요구하자 경기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