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는 2일 광주광역시 상무대로에 전라도 지역 최초의 폴스타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광주'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스페이스 광주는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핸드오버 대전, 제주에 이은 여섯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다. 오픈 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이승균 스페이스 광주 지점장, 강병철 아이비오토 대표가 참석했다.스페이스 광주는 791.7㎡ 부지에 284.8㎡ 규모의 전시 공간을 갖췄으며, 차량 3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외부에는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통하남’을 오는 4월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통하남’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 지원되며, 분기별 4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이 환급된다. 환급금은 4월, 7월, 10월, 1월 말에 본인 명의 농협 계좌로 입금되며, 2025년 5~6월 교통비 사용분은 오는 7월 말 첫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70세 이상 하남시민은 4월
하남시가 민원 행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그동안은 시청에 직접 가거나 전화로 상담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화상회의를 통해 시청 담당자와 얼굴을 보며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2일 열린 유관기관 협약식에서 이현재 시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4월 28일부터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이제는 시청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만 가면, 시청과 연결된 화상 시스템을 통해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하남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사성 질환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대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대사성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고혈당 등과 같은 신진대사 관련 질환을 의미하며, 이 중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대사증후군’이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자족도시 하남’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CICON Vietnam 2025’에 참석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며, 하남시의 성장 비전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행사에는 유일호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김종석 전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대거
하남시는 일가도서관을 통해 하남의 대표적인 마을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로,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탐색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우리 학교 기록단: 학교를 기억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참여 학교로는 1962년 개교한 남한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앞서 일가도서관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를 모집했고, 그 결과 남한고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이번 사업의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하남
하남시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 우울증 증가 등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 지원 특화 프로그램인 ‘마음속 새싹 가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마음속 깊이 뿌리내린 외로움과 불안을 어루만지고, 다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하남시보건소는 ‘마음속 새싹 가꾸기’를 정서와 인지를 함께 돌보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꽃그림이 담긴 퍼즐 세트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손을 움직이며 뇌를 자극하고
하남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4월 21일부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야 확보를 방해하고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23개소, 유치원 13개소, 보육시설 7개소, 특수학교 1개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 중인 어린이의 존재를 인지하
하남시보건소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국내에서도 올해 홍역 환자가 34명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은 해외유입 사례에 대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해외여행이 늘고 외국인의 국내 방문도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고열
하남시는 7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자매도시인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상황과 이에 대한 지원현황을 공유하며, 각 부서 및 유관기관에 성금 전달 방법과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양군은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과 산림, 농작물 등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특히 영양군은 5,000ha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타고, 110여 가구의 주택피해와 함께 이재민 134명, 사망자 7명 등 큰 인명피해도 발생했다.이에 영양군은 3월 27일부터 ‘경북공동모금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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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1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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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년지원센터,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방'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우리동네 다락방’은 경기도 공모 사업으로, 지난해 20곳의 거점공간에서 청년 6890명이 이용했으며, 99%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이용 인원을 80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32만 명에 이르는 청년 인구를 고려해, 청년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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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수익금이 아동센터 '해피홈'으로…" 롯데웰푸드, 13호 개소 MOU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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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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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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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도평초, 텃밭 가꾸기 통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 배워
청송 도평초등학교는 지난 2일,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사제동행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유치원생부터 1~6학년까지 총 49명의 학생은 교사들과 함께 텃밭에 다양한 작물의 모종을 심으며 자연과의 교감을 나눴다.이날 학생들은 상추, 고구마,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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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김동진 현대차 팀장·성창경 퀄리타스반도체 상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5년 5월 수상자로 현대자동차 김동진 팀장과 퀄리타스반도체 성창경 상무이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김동진 현대자동차 팀장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고, 100여 건 지적재산권 확보로 국가 기반 산업인 자동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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