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여야 간 극한 대치가 2026년 초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이 지난해 연말까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각종 법안 단독 처리와 필리버스터로 맞붙은 데 이어 새해에도 3대 특검 수사 과정에서 미진한 부분을 담은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 특검 처리를 두고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민주당은 새해 1호 법안이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 특검이라고 못 박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여당의 종합특검 추진이 ‘내란몰이’를 지방선거 국면까지 이어가려는 술수라며 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30일 국민 중심의 민원 행정을 실현하고 행정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 민원 뺑뺑이 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행정기관이 접수된 민원을 하나의 창구 또는 주무부서에서 전담하여 처리하도록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해당 민원과 관련된 다른 행정기관 역시 전담 처리에 적극 협조하도록 명시했다.또 행정기관의 장에게 반복·중복 민원과 고충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쓰레기 분리배출 이후 매일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얼마나 투명하게 처리될까. 충북 청주에서 하루 평균 209톤이 쏟아져 나오지만, 이중 상당량은 지자체 관리 범위를 벗어나 민간업체로 넘어간다. 하지만 처리 과정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는 사실상 부재하다보니 불법 매립과 부적정 처리 사례가 잇따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본보는 청주시 음식물쓰레기 처리 실태와 관리 사각지대, 실효적인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개선방안 등 3회에 걸쳐 다룬다.청주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가정 및 소형 음식점 △음식물 다량 배출 사업장으
영덕군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 예원환경과 광명환경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산불 재난폐기물 무상 처리’를 재능기부한다. 27일 영덕군에 따르면 두 업체는 지난해 산불로 인해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한 후 올해 추가로 발생한 잔여 폐기물 500t에 대해 무상 처리를 지원한다. 영덕군은 재능기부 분량 이외에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해선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에 대해 광명환경 최동원 대표는 산불 복구 성금 4400
경산시약사회는 24일 경산 더아트라움에서「2026년 경산시약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였다.경산시약사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과 후원 물품 전달 등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사회로서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또한, 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예방과 폐의약품의 체계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 공공심야약국·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등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
프랑스가 15세 미만 아동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신속 처리하기로 하면서 아동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2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9월 새 학기 시작 전 법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신속 처리를 지시했다. 이번 법안은 틱톡, 엑스, 인스타그램 등 등 주요 SNS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은 미성년자 계정을 발견하면 즉시 비활성화해야 한다.마크롱 대통령은 법안 추진 배경에 대해 "아이와 청소년의 뇌와 감정은 어떤 플랫폼이나 알
테조스가 20번째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인 탈린을 선보이고 블록 생성 속도를 6초로 단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블록 생성 시간 단축, 저장 비용 절감, 네트워크 지연 최소화를 통해 빠른 트랜잭션 처리를 지원한다.탈린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검증자들이 모든 블록을 검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기존에는 일부 검증자만 블록을 확인했지만, 이번 변화로 네트워크 안정성과 보안이 강화될 전망이다. 중복 주소 데이터를 제거하는 주소 인덱싱 메커니즘돼 저장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지난 22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인본부 이종철 출입국기획과장을 만나 ‘원주출입국 민원센터 설치’를 건의했다.원주시 체류 외국인은 지난해 말 기준 6,75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체 체류 외국인 33,621명 중 20%를 차지하며 도내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 말과 비교해 1,587명이 늘어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그러나 원주시 체류 외국인은 행정 업무 처리를 위해 월 1회 운영되는 원주 이동출입국을 이용하거나 춘천에 위치한 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또한 외국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 처리를 강행할 태세다. 이미 활동이 종료되었거나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들을 다시 묶어 수사하겠다는 이번 법안은 심각한 결함을 안고 있다. 특히 3대 특검 재연장법의 수사 대상에 ‘지방자치단체의 계엄 동조 혐의’를 포함시킨 대목은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특검 제도의 본래 취지는 ‘살아있는 권력’에 의한 수사 방해를 막고, 공정성을 담보하는 데 있다. 그러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이번 특검은 오히려 권력을 쥔 여권이 사법 기능을 정치
부산 사상구는 사용이 종료된 여권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2월부터 '효력상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시행한다.여권은 전자칩이 내장된 특수 재질의 신분증으로 일반 문서와 달리 개인이 직접 폐기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단순 파기하거나 생활폐기물로 배출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사상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직접 여권을 수거해 폐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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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 공동 경선 이뤄지나
오는 6월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장'과 함께 '통합교육감' 선출이 확실시 되면서 전남의 진보교육감 경선 후보들이 광주의 진보교육감 경선 후보들에게 공동 단일화 추진을 제안할 것에 합의했다. 28일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후보로 최종 확정한 김해룡·문승태·장관호 3명과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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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말레이시아 60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턴키 수주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섬 사이의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다.LS전선은 단순히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설계부터 자재 공급, 포설, 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고난도 턴키 역량을 입증했다.LS전선은 이번 수주전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했다. 특히 과거 수행한 ‘랑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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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못사주겠다” 입학철 학부모 한숨
“아들, 이번 학기에는 새 노트북 못사주겠다.” 인공지능 산업 급성장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폭등이 울산 지역의 졸업·입학 선물 풍속도까지 바꾸는 모양새다. PC 핵심 부품인 D램 가격이 1년 새 5배 넘게 치솟으면서 노트북 신제품 가격이 중고차 값에 육박하자 부모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7일 지역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올 초 출시된 주요 제조사의 프리미엄 노트북 가격은 300만~400만원대를 훌쩍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6 프로 울트라는 최고 493만원에 책정됐고, LG전자의 LG 그램 프로 AI 역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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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6 노정협의회 개최...노동현안·고용여건 등 논의
울산 동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 노동계와 함께하는 ‘2026년 노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노동 분야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노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 관계자와 노동단체 및 노동조합 대표 등 25명이 참석해 지역 노동 현안과 고용 여건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울산 동구 브랜드 가치 창조’를 중심으로 문화·관광도시 조성, 교육·복지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등 2026년 구정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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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치매안심센터, 방문형 인지 케어 프로그램 추진
홍천군이 고령화로 치매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방문형 인지 돌봄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대교뉴이프와 방문형 인지 케어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방문형 인지 돌봄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인지 자극 중심의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인지기능 유지와 저하 예방을 돕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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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안테나숍’ 특판…경북 농식품 최대 30% 할인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가 열린다. 경북도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주요 유통 거점에 설치된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9곳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명절 소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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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기부 온도 122℃ 돌파
고물가와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도 경북 경산시의 나눔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예상치 못한 재난과 위축된 소비 심리라는 악재를 뚫고, 경산 시민들은 ‘목표 달성’을 넘어선 ‘따뜻한 반전’을 일궈냈다.경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산’을 슬로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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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작년 영업이익 135억원…흑자전환
호텔신라가 지난해 영업실적이 흑자로 돌아섰다.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1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영업손실 52억원과 비교해 흑자로 전환한 수치다. 매출은 4조683억원으로 3.1% 증가했다. 다만 순손실은 1728억원으로 적자 폭이 늘었다.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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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업이 지방 청년실업 해법 될 수 없다
실업률이 46개월간 4% 미만을 유지하며 ‘완전고용’에 가까운 기록을 세웠다. 통계 작성 이래 최장기간이다. 겉으로 보면 고용시장은 매우 안정적이다. 그러나 이 수치는 청년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착시를 낳고 있다. 일할 의지와 능력이 있음에도 구직을 포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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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보건지소, 농촌 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본격 운영
문경시 농암보건지소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어르신을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촘촘한 보건서비스를 본격화한다.문경시 농암보건지소는 1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농암1리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