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간식을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납품하며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농업 가치 확산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는 지난해 '우리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상품화' 사업을 통해 토마토빵, 딸기빵 등 간식을 개발해 올해 3월부터 남춘천초, 소양초 늘봄교실에 납품하고 있다.이 외에도 예농하우스, 툇골블루베리, 산천애 등 4개 농가공 경영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제품은 감자빵, 고구마빵, 사과즙, 블루베리머핀 등 총 6종이다.춘천시는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6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