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은 지주사 뉴베리글로벌의 ‘코그넷나인’ 인수 절차가 최종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수는 베스핀글로벌의 금융권 AI 사업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이해 기반의 AI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지원이 가능한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계기로 베스핀글로벌은 코그넷나인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금융권 AICC 역량 고도화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과 플러그넷 플러스 기술 시너지 극대화 ▲금융 기업 고객의 AI 기반
경기 안산미래연구원이 지난 14일 개원 기념 세미나에 이어 시민연구단 ‘아리랑 놀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연구원의 비전과 시민연구단 역할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활동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오리엔테이션은 이진수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연구원 구성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와 연구 방향을 소개하며 시민연구단과의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운영 안내 시간에는 시민연구단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일정이 공유됐다.행사의 중심이 된 시민연구단
AI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KB금융그룹이 운영하는 ‘2025 KB스타터스’에 최종 선정됐다.‘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해 온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AI·핀테크·비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해 KB금융 각 계열사와의 협업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가운데 보유 기술·서비스의 혁신성, 사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유망 기업을 선정한다.셀렉트스타는 AI 서비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자동화 평가 기술과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키움증권과 ‘은행·증권사 금융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 고객의 외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결제 및 송금 등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우선, 양사는 7월 내 '외화 현찰지급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을 이용하는 고객은 키움증권 앱에서 주요 통화(▲USD, ▲
KB국민은행과 키움증권이 손잡고 외환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 편의 증진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7일키움증권과 ‘은행·증권사 금융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렸으며, 이환주 은행장과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키움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외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결제 및 송금 등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우
KB국민은행과 키움증권이 ‘은행·증권사 금융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 고객의 외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서비스 구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외 결제와 송금 등 외환 분야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7월 중 ‘외화 현찰지급
인테리어 디자인 개발·가구 판매업체 오하임앤컴퍼니가 조이웍스에 경영권을 양도한다.오하임앤컴퍼니는 4일 공시에서 최대주주인 오하임투자조합이 조이웍스와 경영권 이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합의에 따라 오는 2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이 이전될 예정이다. 조이웍스는 해당 총회에서 정관 변경과 신규 이사 및 감사 선임도 의결한다.조이웍스는 경영권 이전을 위해 오하임앤컴퍼니와 계약한 2회 전환사채의 잔금을 납입하고 전환권을 행사해 양도 이전 거래를 마무리 계획이다.경영권을 양수하는 조이웍
한국동서발전이 신호남·신일산 복합발전소 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통합 설계 방식을 도입한다. 동서발전은 29일 한국전력기술, 건화와 ‘신호남 및 신일산 복합건설 통합 설계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두 발전소의 설계 기술용역을 통합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발전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두 발전소의 사업 시기와 경제성, 사업관리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합 설계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설계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의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두 번의 좌절을 겪은 끝에 세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지역 발전을 넘어, 울산이 해양과 산악을 결합한 사계절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낸다. 특히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영남알프스를 아우르는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와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전국 7대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해양자원을 기반
충남도의회가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의 통합적인 정책 운영을 통해 문화‧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에 정관으로 정해야 할 사항이 중복 규정 되어있어, 이를 삭제하고 법령 체계에 맞게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재단의 설립 목적과 기능을 보다 명확히 규정해, 문화·관광 분야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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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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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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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도롱코 왕코' 스위치 버전 발매
피닉스는 30일 반다이남코스튜디오와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도롱코 왕코'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강아지가 예쁜 집 내부를 엉망으로 더럽히는 액션 게임이다. 인디게임 레이블 갸스튜디오를 통해 출시한 스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것이다.스위치 버전에서는 기존 포메라니안 외에 시바견, 코기, 잭 러셀 테리어, 토이푸들, 불독 등 5개종 강아지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방을 진흙 투성이로 만들어 볼 수 있다.이 회사는 이밖에 'SACRA 게임 뮤직'을 통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 또 내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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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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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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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포인트 3.0’ 도래?... a16z, 암호화폐 겨냥 은행들 압박 전술 경고
미국 대형 은행들이 핀테크와 암호화폐 기업을 상대로 데이터 접근을 제한하고, 비용을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경쟁을 억압하는 ‘초크포인트 3.0’을 실행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벤처 투자 회사인 앤드리슨 호로위츠 알렉스 램펠 파트너는 핀테크 뉴스레터를 통해 전통 금융권이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같은 플랫폼들에 계좌 데이터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램펠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암호화폐 기업을 금융망에서 배제하려던 ‘초크포인트 2.0’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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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시티벤처스, SUI 추가 매입 계획 발표 후 주가 11% 하락
나스닥 상장사 밀시티벤처스가 최근 발표한 수이 토큰 전략을 확대하기 위해 5억달러 추가 조달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지자 밀시티 주가는 11.4% 하락하며 시장 우려를 반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밀시티는 지난주 4억5000만달러를 조달해 2억7600만달러 상당 SUI 토큰 7620만개를 매입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자금 확보로 SUI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다.스티븐 매킨토시 밀시티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은 공식적인 SUI 트레저리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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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기관 4개사·인천대, 사회적 벤처기업 고용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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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등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은 지난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이번 협약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 이에스지 상생 기금 공동 조성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기금 위탁운용기관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인천지역 창업 지원 유관기관이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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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련동에 ‘제57호 어린이공원’ 조성...8월 중 개방
제주시는 도련일동 2224-10번지에 위치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제57호 어린이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8월 말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제57호 어린이공원’은 1994년 어린이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공원으로 남아 있다가 30년 만에 본격적인 조성이 이뤄지면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천연목재로 제작된 조합놀이대, 징검다리, 그물놀이, 그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현재 설치검사와 영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사후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한편, 제주시는 도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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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배터리연구원→미래기술원 명칭 변경… 기술 주도 성장 '박차'
SK온이 '기술 주도 성장'이라는 경영 기조에 맞춰 연구소 명칭을 바꾸고 미래 기술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차세대 기술을 신속하게 확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결정적 모멘텀을 마련하고 성장을 더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SK온은 지난 1일 'SK온 배터리연구원'의 명칭을 'SK온 미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