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과 울산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역 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복지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식은 15일,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울산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는 △고문 ㈜오렌지디자인 이진형 대표, △회장 한그루필름㈜ 김장환 대표, △사무국장 ㈜엘리스 신향숙 대표 등이며,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김태한 관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는 14일, 조원휘 의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원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사회서비스원과 문화재단을 지목했다.조원휘 의장은 “인구감소는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
성남수정경찰서는 LG 의인상 수상식을 개최해 이광덕 경감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LG 의인상은 LG 복지재단이 2015년부터 운영해온 상으로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봉사하여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공직자 뿐만 아니라 의로운 시민 등을 찾아내 포상하고 사회의 귀감으로 삼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이다.LG 의인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언론 모니터링 또는 외부 추천을 통해서 선정된다.이번 의인상의 주인공인 성남수정경찰서 단대파출소 이광덕 경감은 2011년도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 후 2차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임박하면서 울산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오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되며, 등재가 확정되면 우리나라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반구천 암각화는 이번 회의에 상정된 전 세계 32건의 유산 중 11번째로 심사를 받는다.특히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해당 유산에 대해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등재를 강력히 권고하는 I등급 평가를 내린 상태다. 이코모스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2025년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 및 ‘2025년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2025년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 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전국 8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총 6억5110만원이 지원됐다.충북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은 총 18개 기관에 8300여만원이 지원됐다.정동의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된 만큼, 아동·청소년과 소규모 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해줘 고맙습니다. 힘든 건 참지 말고 꼭 이야기해 주세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2일 동구가족센터에서 아프가니스탄 출신 중·고·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 동구로 이주해 4년째 거주 중인 아프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김 청장을 비롯해 아프간 출신 중·고·대학생 17명이 참석해 학교생활과 친구 관계, 문화 적응, 진로 고민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
4주전
강화의 복합문화공간 〈문화반딧불〉에서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헌법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등 중대 시국 속에서 헌법을 제대로 읽거나 이해하는 시민이 많지 않다는 현실 인식에서 기획되었다.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최고 규범이자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권리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강연자는 천호선 현 노무현재단 상임고문으로 노무현참여정부 당시 국정상황실장, 대변인과 노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95.4% 이상이 청렴 메시지가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본 결과는 매월「청렴은 개인의 품격을 높이고,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운다–공자」,「청렴은 내면의 평화를 지키고 세상의 신뢰를 얻는 열쇠이다」와 같은 청렴메세지를 받은 동부교육지원청 공사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의 실질적 효과와 조직 이미지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설문 결과, 청렴 메시지 수신 후 95.4% 이상이 “청렴 행동에
IBK캐피탈은 지난 29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IBK캐피탈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당사의 기부금이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어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사는 신찬효씨가 30일 울주군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신찬효씨,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씨는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찬효씨는 “무더운 여름에 더욱 힘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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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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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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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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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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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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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하위 대구, 쇄신안 발표··· 조광래 대표이사 시즌 끝나고 사퇴
강등 위기에 놓인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구단 전반에 관해 강력한 쇄신 조치를 단행한다.대구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1에서 부진한 성적과 관련해 책임 있는 쇄신 조치를 단행했다"며 "조광래 대표이사는 사의를 표명했다. 또 선수강화부장에 대한 인사 조처와 함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혁신위원회' 구성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현재 대구는 3승5무16패로 최악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대구는 앞서 지난달 3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2025 대구FC 팬 간담회'를 열고 팬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구단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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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포스코홀딩스와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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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산물 분석, 세계가 인정"…식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4년 연속 '만족'
전북 정읍시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31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평가 프로그램인 'FAPAS'에서 모든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읍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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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로컬맥주, 바람부리 사워비어 리파인(Re:Fine) 품평회 성료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포 중앙광장에서 '2025 바람부리 사워비어 리파인 시음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품평회는 강릉의 로컬 맥주인 ‘바람부리 사워비어’의 상품성과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맥주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바람부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산돌배를 주원료로 개발되었으며, 여름 이벤트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다.의견 조사 결과, 일부 시음자들은 “시다”, “향이 강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상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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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中 S급 개발자와 손잡고 블록체인 결합 차세대 SLG 개발 추진
넥써쓰는 중국 넷이즈의 대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인피니트 보더스’ 핵심 디렉터 첸거가 창업한 신규 개발사에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첸 거는 ‘인피니트 보더스’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부터 총괄을 맡아 중국 SLG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인물로, 해당작은 누적 매출 약 180억 위안을 기록하며 장기적 라이브 운영 역량까지 입증한 바 있다. 넥써쓰는 이러한 개발력과 글로벌 흥행 경험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