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표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당장 법사위와 본회의를 열어 특별법을 처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송원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지금 이 시간까지도 대구·경북 통합법 처리를 위한 어떤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50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미래를 위해 즉각 법사위와 본회의를 열어 이번 회기 안에 대
‘역사는 거대한 사건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만들어진다.’ 역사학자 E. H. 카의 이 말은 우리가 어떤 삶을 역사로 남겨 왔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우리는 도시의 성장과 산업의 성과, 정책의 변화 같은 큰 이야기에는 익숙하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 지역을 지탱해 온 ‘평범한 사람들’의 삶은 충분히 기록되지 못했다. 특히 여성의 경험은 가정과 일터, 지역 공동체를 잇는 핵심이었음에도 공식 기록의 언어 바깥에 머물러 온 경우가 많다. 여성의 역사, 그리고 지역 여성의 역사는 부가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울산의 과거와 현재를
근시가 스크린 사용과 관련 있다는 기존 이론과 달리, 실내에서 눈을 사용하는 방식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뉴욕주립대 컬리지 오브 옵토메트리 연구팀은 화면 자체가 아닌 실내에서 눈을 사용하는 방식이 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설을 제시했다.근시는 먼 곳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로, 안구 길이 변화 등으로 인해 빛이 망막 앞에서 초점을 맞추면서 발생한다. 유전적 요인이 크지만, 최근 몇 세대 동안 급증하면서 환
설 명절을 앞두고 평창군 각 읍·면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13일, 평창읍 노산회는 평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치안 유지와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평창지구대와 평창·미탄예비군중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노산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안전을 위해 힘쓰는 관계 기관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용필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의 안전을 지켜주는 분들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이어가겠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태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선장 실종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해군·육군 등 관계기관에 수색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석호는 지난 12일 오전 출항했으며, 같은 날 오전 11시 44분에 “배는 정지해 있는데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이 시작됐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지난 14일 오전 현장을 방문해 해경의 브리핑을 받고,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통화해 보다 촘촘하고
한때 금융상품의 경쟁력은 ‘수익률’보다 ‘비과세 여부’에 달려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세제 혜택은 축소되고 기준은 점점 까다로워졌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은 그대로지만 투자 규모가 커지면서 대상자는 늘었고, 건강보험료 산정 체계 역시 금융소득을 더욱 폭넓게 반영하고 있다. 투자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세금에 대한 이해가 과거에 머물러 있다면, 수익의 상당 부분을 보이지 않게 잃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개별 상품을 고르는 시대가 아니라 세금을 고려한 자산 ‘구조’를 설계해야 하는 시대다.대표적인 기준선은 금융
2주전
지난 26일 서울 목동 작업실에서 만난 한국인물작가회 조안석 회장. 자신의 예술관을 ‘답을 찾지 않는 태도’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그는 오랜 전업 작가 생활과 강의, 단체 운영을 병행해 오며 “작업에는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오히려 편안해졌다”라고 했다.조 회장은 작업을 ‘실천’이자 ‘노동’이라고 정의한다. 작품은 전시장에 걸린 결과물이지만, 그에 앞서 보이지 않는 시간과 반복, 사유와 연습이 축적된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작품은 무대에 올려진 순간보다, 그 이전의 시간이 더 본질적입니다.”그는 한 방송에서
지난 12.3내란사태 당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행동을 '내란 동조'라고 주장하고 있는 고부건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계엄 사건과 국정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해 25일 출범한 2차 특검에 오 지사를 고발했다.고 변호사는 26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지사를 2차 특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그는 "당장 뛰쳐나와 제주도민의 목숨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오영훈 지사는 보이지 않았다"며 "퇴근한 제주도 간부들에게는 당장 도청으로 복귀해 상황 파악회의를 개최하라고 지시해 놓고서, 정작 본인은
김한근 전 강릉시장이 6·3 지방선거 강릉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김 전 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자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김 전 시장은 “지금 강릉의 현실은 야구로 치면 다량 실점이 우려되는 만루 위기 상황”이라며 “정치는 보이지 않고 책임은 사라졌으며, 지역경제는 위기 그 자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엄중한 상황을 외면할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시정을 맡았던 시간 동안 관행처럼 굳어진 일들과 타협하지 않았다”며 “그
대구의 산업 현장을 지탱하는 외국인 인력 10명 중 8명은 지역 정착을 강력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복잡한 비자 행정과 언어 장벽이라는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혀 갈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문 조사기관인 ㈜리서치코리아에 맡겨 지난해 10~12월 구조화된 설문을 활용해 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 ‘외국인 인력 고용·노동 실태조사‘ 결과 조사에 참여한 지역 기업의 71.7%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고용한다’고 답했다.조사 참여 기업들의 외국인 노동자 직무 유형은 생산직이 93.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한국피지컬AI협회, AI산업 활성화 위해 협력
경기 수원특례시와 ㈔한국피지컬에이아이협회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이블에이아이, 대화형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이블 에이젠틱’ 출시
빅데이터 및 AI 특화 스타트업 테이블에이아이는 누구나 질문만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이블 에이젠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테이블 에이젠틱’은 복잡한 분석 도구나 코딩 지식 없이도 데이터를 직접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화형 플랫폼이다. 그간 기업 내 방대한 데이터가 축적돼 있음에도 전문 인력 의존도가 높아 적시에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현업 부서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사용자는 질문 입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양당 합당 무산' 인사로 찍힌 강득구, 조국에 "내 지역구서 붙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다음 총선에서 안양 만안구로 직접 오시라.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했다. 오는 지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젠스파크, 오픈클로 대안으로 클로AI 어시스턴트 출시
젠스파크가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클로'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클로AI는 사용자들별로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보안과 데이터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 오픈클로 플랫폼이 보안 문제로 기업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클로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권한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클로 AI는 단순한 응답 생성이 아니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어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왓츠앱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소상공인 보험료 지원, 김종훈 시의원 조례안 발의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보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울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보험료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범죄 피해 우려 소상공인과 공모사업 선정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공제사업 및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2026년 상반기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서귀포시는 관내 초·중·고생,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해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및 미래 승마인구 확대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3억5200만원을 투입해 승마 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승마를 매개로 한 심리 치유, 복지 증진, 승마인구 확대를 위해 일반승마 체험과 사회공익 승마 체험으로 나눠 상반기 1137명을 지원한다.2025년부터 사업 운영 시 전산시스템 사용 의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인생정원 ‘소하담숲’,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광명시 공간복지 정책을 대표하는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는 어르신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디자인 등 2개 분야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 한국색채대상에서 가치상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특히 iF 디자인 어워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제4기 서귀포시리더대학' 수강생 모집
서귀포시는 시민 자치의식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제4기 서귀포시 리더대학’의 수강생을 16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서귀포시민 및 지역생활권자 100명으로, 전공별로 50명씩 모집한다.이번 제4기 리더대학 교육과정은 4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20개 강의로 운영된다.‘주민자치학과’는 수강생들의 자치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참여·현장형 수업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의 자발적·능동적 리더를 양성하는 데 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농산물안전분석실 신축 개소 본격 운영
용인특례시는 11일 최첨단 분석장비를 보강한 ‘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신축 개소한 농산물안전분석실에는 유해 미생물 분석을 위한 생물안전작업대와 멸균기 등을 새로 도입했다.토양과 수질 내 중금속 분석을 위한 유도결합플라즈마 분광분석기, 잔류농약 분석장비인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와 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도 추가 도입했다.기존 농업기술센터 내 운영되던 분석실은 공간이 협소해 정밀 분석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년에는 자동차세 연납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지방세법에 따라 「자동차관리법」 상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 「건설기계관리법」 상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을 소유하는 자는 매년 6월,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해야한다.어차피 납부해야할 세금이라면, 조금이라도 절약해서 납부해보는건 어떨까?2026년을 기준으로 1월에는 4.5% 공제된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를 잊더라도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연납신고분은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 등 불이익은 없고, 3월과 6월, 9월에도 연납을 신청하여 각각 3.7%, 2.5%, 1.2%의 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