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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11일 오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동구 지역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세대공감 프로그램 ‘함께 여는 마음 동행’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직접 기획·운영한 사회참여활동으로,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과 학생들은 생크림케이크 데코레이션 체험을, 사무행정과는 스마트폰 사진 인화와 액자 만들기를, 보건과는 스트레스 측정과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운영했다.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점심식사가 제공돼 따뜻한 교류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학생과 보호자, 교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마음성장교실’비전토크쇼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 마음 성장과 회복을 위한 현장 경험과 정서지원사업 성과를 나눴다.‘마음 성장과 회복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사회정서 역량 강화와 마음건강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특히 교원과 전문가 패널이 함께 학교 현장의 마음성장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정서지원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학년도 학업중단 예방과 가족 내 소통 증진을 위해 ‘마주 보는 마음, 행복한 우리가족’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기에 걸쳐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정 내 의사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프로그램은 ▲1차시 ‘부모인 나의 감정 탐색’ ▲2차시 ‘자녀와 함께하는 세 가지 대화법’ ▲3차시 ‘바리스타 핸드드립 과정
보성군은 지난 28일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벌교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 전라남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을 전하는 밑반찬 나눔 & 마음 살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자들은 겉절이와 잡채 등 밑반찬 2종을 조리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하고, 세대별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번 활동은 ‘퍼져라 자원봉사, 커져라 온기 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이웃 간 온정이 퍼지는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김미
인천 서구는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8일간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심리지원을 실시했다.이번 심리지원은 침수 피해가 집중된 관내 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진행되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는 정신건강 검사 및 심리적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일상 회복과 마음 돌봄을 위한 정보도 제공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심리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일부 주민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상담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4일 CGV 울산삼산점에서 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자조모임 ‘마음 든든’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돌봄과 생계 부담으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비대면 모임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이뤄지며, 참여자들이 주제별 챌린지를 통해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심리적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그동안 챌린지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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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삶의 변화와 치유의 도구로 배우는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 공식 인증 과정인 RYTK300+ 요가강사자격증이 개강한다.오는 2026년 1월 10일, 세종의 교육기관 정효진 마음&치유요가에서 RYTK300+ 요가강사 과정이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요가의 철학·해부학·명상·근막요가·마음치유를 통합한 5개월 전문 지도자 과정으로, 요가의 깊이와 실무를 모두 갖춘 가장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정효진 원장은 세종 요가지도자이자 ‘요가를 과학과 철학으로 연결한 근막요가 전문가’로 잘 알려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
김만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주최하고 센터가 주
문음미 기자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끼리 예술놀이2–마음 모음집’을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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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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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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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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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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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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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소통! 봉산면 ‘포도 디저트 교실‘ 개최
김천시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11일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봉산 포도를 주재료로 하는 ‘포도 디저트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모색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디저트 교실에서는 포도를 활용한 케이크, 마들렌,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회차별로 메뉴를 달리 구성해, 주민들에게 직접 반죽하고 꾸미는 즐거움과 함께,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조세현 봉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봉산 포도는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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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맛있다… 대전시 김장대봉사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와 함께‘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대봉사는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38개 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55톤가량으로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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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오는 27일 개최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제9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울산항 해양안전벨트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는 ‘안전과 혁신이 만드는 울산항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울산항의 안전기술 발전과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울산항과 관련된 실무과제 중심의 안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주요 안건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항만안전 기술 및 울산항에서의 실효성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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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숲가꾸기 체험행사 개최
울산 울주군이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12일 삼남읍 방기공원에서 군청 직원과 삼남읍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숲가꾸기 기간은 1977년 국토녹화 조기 달성을 위해 11월 첫째주를 육림의 날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1995년부터 매년 11월 한 달간 ‘숲가꾸기 기간’을 운영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로 삼고 있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지난 봄에 조림한 동백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를 주며, 올해 대형산불로 소실된 푸른 숲의 소중함을 되새겼다.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간이 숲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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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경상북도의회는 11월12일 본회의장에서 김천부곡초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김천부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반을 생생하게 체험했다.학생들은 ▴초등학생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 제한▴초등학교 쉬는 시간 20분으로 증가▴ 등교 시간 9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