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개선 예정 사항은 ▲횡
부평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개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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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계류장 설치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남동구의회에 재상정된다.한민수 인천시의원은 황규진 남동구의회 총무위원장과 면담한 결과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를 담은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22일 열리는 제305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재논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달 열린 정례회에서 해당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다.닥터헬기 계류장 설치는 73억원을 들여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사업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경기도는 10일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총 사업비 2조6710억 원을 들여 김포 장기에서 인천 검단·계양, 부천 대장을 거쳐 서울 청량리역까지 총 49㎞를 연결하는 사업이다.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부터는 GTX-B 노선과 선로를 함께 이용해 서울 여의도
청송군은 지난 9일 청소년 복합야외놀이공간 ‘청송아지트’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K-POP 댄스 공연과 뉴질랜드 오케스트라 팀의 앙상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체험 부스 운영, 보물찾기, 간식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준공을 축하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되었다.야외놀이공간과 바닥분수로 구성된 ‘청송아지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총 2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일원에 조성됐다
대구광역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에 입주할 2학기 입사생을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관한 이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263여 명이다.대구·경북 소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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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개발사업시행자로 블루코어PFV를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2023년 5월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맺고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이 사업은 7조6천억원을 들여 송도 166만㎡ 터에 103층 이상 랜드마크타워를 중심으로 도심형 테마파크와 주거·상업·전시 시설 등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는 상업 용지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한인세계무역단지, 스타트업파크2, 인천상공회의소 등을 유치한다.또 주상
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갈산초 등 4곳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한 장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성능검사 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오는 9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민원 등을 고
부평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갈산초 등 4곳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 총 4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통행하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해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한 장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성능검사 후 인천경찰청으로 인계돼 오는 9월 중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주민 민원과 통학로의 안전성, 과속
당진시는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사업’ 2단계 공모에 면천면 자개1리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면천면 자개1리에 독거노인을 위한 새로운 복지 공간인 실버홈을 조성하게 된다.실버홈은 1인 1실 기준의 주거 공간 17호를 비롯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주방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주차장과 텃밭 같은 부대시설이 포함돼 고령자들의 자립적이고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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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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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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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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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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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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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청소년센터 도담도담, 유기견 위한 수제 장난감 100개 기부
유기견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청소년들의 손끝에서 꽃피었다. 울산 남목청소년센터 소속 봉사동아리 ‘도담도담’이 정성껏 만든 강아지 장난감 100개가 최근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통해 유기견들에게 전달됐다.이번 장난감 기부는 도담도담 동아리 청소년들이 약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참여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이들은 양말목을 활용해 강아지들이 물고 놀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장난감을 손수 제작했다. 장난감은 실사용을 고려해 내구성과 안전성도 갖췄으며, 강아지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놀이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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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과 SNS... 현대인의 식문화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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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 위치한 더리미미술관이 8월 1일부터 21일까지, 현대인의 식문화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얽힌 사회적 현상을 탐구하는 전시 《연결의 맛 : ASAP》을 연다.이번 전시는 ‘사회적 식사’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먹방과 SNS라는 대중적인 문화 코드가 현대인의 정체성과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예술적으로 해석한다.전통적인 ‘식사’가 공동체와의 유대, 감정의 교류를 위한 물리적 행위였다면, 이제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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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두 살 아기 사흘 방치…20대 엄마 입건
두 살배기 아기를 집에 혼자 둔 채 사흘 동안 외출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유기 및 방임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양주 한 빌라에서 “아이가 방치된 것 같다”는 주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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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노숙인·이주민에게 물었다 “현금 없는 사회, 문제 없나요?”
'현금 없는 사회'는 얼마나 당연한가. 한국은 각종 상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가 일반화되더니, 급기야 공공 교통수단에서마저도 현금 결제가 차단되고 있다. '현금 없는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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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통합돼 새로운 화물 전용항공사로 출범한 ‘에어제타’가 지난 1일 첫 항공화물 운송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우선 에어제타는 인천공항에서 항공화물 50만t 이상을 처리하는 국내 2위 수준 ‘대형 화물항공사’로 성장이 예상된다. 에어인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