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협약기관인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3층 ‘사랑의 빵굼터’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노사 공동 제과제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제과제빵 동아리 ‘빵타스틱 베이비’ 회원들과 노사협의회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과제빵을 통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봉사활동에 나선 공단 임직원 일동은 약 2시간 동안 정성을 담아 마들렌을 직접 구웠으며, 완성된 수제 마들렌 100개를 연안동
포항 벼룩시장이 지난 25일 장을 끝으로 12년 역사를 뒤로한 채 폐장했다. 포항 벼룩시장은 지난 2013년 4월 27일 주말,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시작됐다.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 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중심 건전한 여가문화 체험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결과 환경보전과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지역사회로부터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포항 벼룩시장은 지난 3월 29일 주말 첫 개장했다.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한 매월 총 6회기에 걸쳐 주말마다 운영됐다. 주말마다 펼쳐진 시장에는 2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국채보상운동’의 나눔과 책임 정신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세계가 주목한 자발적 시민 기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23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에 따르면 25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정문 앞에서 ‘광복 80주년, 그리고 미래 100년 헬로, 헬로’ 행사를 연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업적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우선
현대엘리베이터가 해외 전력 에너지 소외이웃을 위한 태양광 랜턴 조립·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현대엘리베이터의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사무소와 충주 본사, 전국 지사 등에서 전사적으로 진행된다.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회사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제출하는 핸즈온 방식이다. 직원, 가족과 함께 일상 속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태양광 랜턴 기부 봉사는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아동 및 청소년의 야간 학습과 밤길 보행
울산 중구 약사중학교 학생들이 경찰의 날 80주년을 앞두고 지난 17일 병영지구대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약사중 교육복지실은 이날 ‘경찰의 날 기념 감사 쿠키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약사중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애쓰는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학생들은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교 가사실에서 쿠키를 구웠다. ‘항상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와 함께 포장해 병영지구대에 직접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3학년 양예은
강동구가 오는 11월 14일까지 지역을 빛낸 ‘제34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강동구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이번 제34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 환경, 경제발전, 효행·선행, 문화·체육, 교육 총 6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을 선정한다. 사회발전·봉사 부문은 개인과 단체를 각각 선정 가능하며, 그 외 부문은 개인 또는
제33회 흥부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원시 사랑의 광장 및 요천 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흥부제는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주제로 남원 시민이 함께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나눔과 상생의 흥부 정신을 되새기며 시민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축제 프로그램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명랑 운동회, 뮤지컬, 노래자랑,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다문화 먹거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 막
동두천시는 10월 3일 한미우호의 광장과 신천변 일원, 상패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3주년 천사데이 기념행사 및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진행됐다.‘동두천시 고유의 민간 기부 행사’로 자리 잡은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 역시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행사 당일에는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중 다양한 국제바칼로레아 수업·평가 사례 나눔과 성과 공유의 장을 열고, 학교에서 ‘IB 교육’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IB 교육’은 탐구와 성찰 기반의 학습으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총 297교의 ‘IB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후보학교 12교를 추가 선정해 현재 65교의 후보·인증학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IB 수업과 평가’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와 관
제민신협은 지난 30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 자원봉사하기 좋은 온도 사업’에 참여해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자원봉사하기 좋은 온도’사업은 도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나눔과 돌봄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제민신협 직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전달하며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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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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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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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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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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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수혜사업장을 대상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소물인터넷 적정 운영방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및 사안 워크샵’을 지난 30일 개최했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방지시설의 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여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다.또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4·5종 사업장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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