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용산예술무대 ‘백투더 90’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구민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1990년대 명곡을 들으며 추억을 나누고,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따뜻한 연말 무대다.출연진은 90년대 가요계를 빛낸 노이즈, R.ef, 김현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러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표적으로 노이즈는 ‘너에게 원한건, 상상속의 너, 체념’을, R.ef는 ‘고요속의 외침, 상심, 이별공식
4일전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난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의 디자인·브랜드 개발과 특허 선행기술조사 분석에 재능기부를 한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고, 우수 재능기부자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퓨전디자인 박선아 실장 ▲노멀스튜디오 박효연 대표 ▲㈜나누고 박광철 이사 ▲김소희 대리 ▲특허사무소 다임 한상욱 변리사 ▲㈜코드디자인연구소 고규영 대표 ▲디자인존 김동만 대표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증서와 감사패 전달식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인천지식재산센터는 올 한해
김천시는 최근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습지원·직업 멘토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청소년들과 함께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점심 식사와 함께 목공 체험을 진행하며 한 해의 소감을 나누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 멘토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성장과 변화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청소년들이 스스
의령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희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의령 공동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의령교육지원청은 2024년, 경상남도교육청 ‘캠퍼스형 작은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는 협력적 미래교육 시스템을 개발·운영하였다.의령 관내 작은학교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오후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작은학교를 살리는 공교육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
제주시 일도동 공공형내친구어린이집은 최근 원아들과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8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장터는 ‘다시 쓰고, 함께 나누고, 모두가 배우는 자리’라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참여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올해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회복 지원 프로그램과 심리 정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임순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IBK기업은행은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공동으로 ‘2025 참 좋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소상공인 ▲규제혁신 등 5개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혁신을 이뤄낸 총 50명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역발전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땀 흘린 임직원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개교 80주년 기념 및 동문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80년 전통의 인천여상 동문회 역사상 가장 많은 200명의 동문이 참석해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들이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모교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진정한 ‘동문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역대 동창회장과 전·현직 교장 등 모교를 이끌어 온 많은 분들이 자리했으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최성욱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인천여상이 걸어온 80년의 전통과 미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일 울산 더M컨벤션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주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곳곳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에 온기를 나누고, 주민의 삶에 스며드는 행복을 전한 자원봉사자 7만5000여명과 자원봉사단체 380곳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10주년 축하 기념행사와 함께 우수자원봉사자 38명과 단체 2곳에 그간의 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LX공사는 오늘 전주 LX본사 앞 잔디광장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과 공동으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생과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어명소 LX공사 사장을 비롯한 LX 임직원과 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토스뱅크에 아제르바이잔 금융 리더들이 방문했다. 아제르바이잔 은행협회 소속 ‘결제시스템 및 디지털뱅킹 전문가 그룹’이 토스뱅크를 찾아 한국의 선진 디지털 금융 사례를 나누고 양국의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28일 아제르바이잔 은행협회 대표단 측이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자키르 누리예프 아제르바이잔 은행협회 회장을 비롯해 중앙은행 부국장, 주요 시중은행의 디지털·결제 부문 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토스뱅크 이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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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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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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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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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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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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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제3연륙교 개통 맞춰 영종도 교통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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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3연륙교가 내년 1월 5일 개통함에 따라 영종도의 대중교통 인프라가 확충된다.인천시 중구는 제3연륙교 개통일에 맞춰 시내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고 14일 밝혔다.신설 노선은 281번과 282번으로, 두 노선 모두 제3연륙교를 경유한다.현재 영종대교를 경유해 운행 중인 시내버스 3개 노선까지 포함하면 영종도와 서구를 잇는 시내버스 노선은 모두 5개로 늘어난다.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306번과 307번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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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의 별' 선정 제주 비양도...명품 관광지로 만든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비양도가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가운데, 비양도를 국내 최고의 명품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후속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제주시는 주말인 13일 김완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양도를 방문해 주요 명소와 각종 편의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는 탐방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한국관광의 별' 10선에서 비양도가 '친환경 관광지' 분야로 당당히 선정된데 따라 마련됐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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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신포니에타, 25일 '한해 마무리' 음악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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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화안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오후 5시, 한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파티를 개최한다. 2025년의 끝자락에서 간단한 와인과 음료, 따듯한 음악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i-신포니에타의 전 단원이 특별한 실내악 연주를 선보인다. 비발디 사계를 비롯하여 코렐리 크리스마스협주곡 등 i-신포니에타의 실내악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연주를 준비한다. 성악가들이 불러주는 크리스마스캐럴과 연주로 듣는 캐럴 등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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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반식민주의의 날' 지정, 대한민국은 왜 기권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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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첫 '반식민주의의 날'이다. 공식 명칭은 "모든 형태와 양상의 식민주의에 반대하는 날(International Day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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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빈집 정비사업 마무리...주차장 13곳 조성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빈집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14곳을 선정해 빈집 42동을 철거했다. 빈집 철거 후 토지주와 협의해 부지를 이용한 공공활용 주차장 13개소를 조성했다.2022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으로 조성된 비율은 12.5%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는 91.6%로 크게 증가했다. 빈집 정비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제주시 건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빈집 소재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