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지난 5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9개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안건은 과천시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5건, 관문 제2실내체육관 민간위탁 사무에
하나증권이 프리미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를 신규 오픈했다.2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는 국내외 주식투자부터 채권, 글로벌 투자자산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점포다. 하나증권 자산관리, 기업금융(I
다사다난했던 2025년 을사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 및 파면됐고, 6·3조기 대선으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관세 협상을 마무리짓고,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지는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LG그룹이 글로벌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시점, 기존의 성공 방식을 넘어서는 ‘강력한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3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달 22일 2026년 신년사를 담은 영상을 국내외 LG 구성원
산업통상부 후원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주관한 ‘2025 IGC 산학협력 커넥트위크’가 18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IGC 입주 해외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한국재료연구원이 연구개발 중인 주요 첨단 소재기술을 사전에 공개하는 ‘Pre-KIMS Tech’ 기술예고제를 시행한다.이는 국내외 산학연 협력 강화와 소재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조치다.기술예고는 ‘Pre-KIMS Tech’ 플랫폼
발길 닿는 곳마다 작품이 된다. 현장을찾는경남작가회가 8일부터 13일까지 창원 동남아트센터 1층 전시홀에서 제26회 정기전을 연다. 전시에서는 경남을 비롯해 국내외 풍광을 만나볼 수 있다.현장을찾는경남작가회는 1994년 8명이 뜻을 모아 창립했다. 창립 멤버는 구정자·박종갑·변상봉·심
박진영이 올해도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10억 원 사재를 출연했다. 2022년부터 4년간 총 40억 원의 개인 재산을 기부하고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
현대캐피탈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성과와 앞으로의 경영전략을 설명하는 ‘2025 글로벌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공개했다.이번 행사에는 은행, 증권사, 신용평가사 등 78개 기관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공개 추진 중인 HD현대로보틱스가 한층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2일 금융계에 따르면, HD현대로보틱스는 이날 국내외 주요 증권사 9곳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를 띄웠다. 빠르면 올해 안으로 주관사를 확정하고, 내년 초 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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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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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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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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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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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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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 승진▲소비자보호본부장 최재형 전무◇ 임원 신규 선임▲HR본부장 박소현 상무◇ 임원 전적▲BA본부장 노현주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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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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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60·70대 싱글의 사랑, 얼마든지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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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미국 LA에서 실버 스피드데이트를 진행했다. 60, 70대 싱글들이 주로 참가한 행사다. 3개월 전 준비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 연령대 남녀들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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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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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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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