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7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점검 대상에는 도시공원 2개소, 주택단지 4개소, 놀이제공 영업소 4개소가 포함되었다.점검은 경상남도·양산시·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